고전 필독 도서 『맹자』와 『묵자』
읽기 어렵다면... “원조얼짱 주군쟁탈전”
연애 소설로 재탄생한 공자와 제자들!
누가 주군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가?
연애 소설로 읽는 중국 제자백가!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교과서에서 배운 고대 중국의 다양한 사상가들. 여러 선생의 다양한 학파라는 뜻의 ‘제자백가諸子百家’다. 이들이 남긴 『논어』, 『맹자』, 『도덕경』 등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인문학 기초서다. 당시 정치적 혼란기에 힘없는 백성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제자백가 사유의 집적물인 고전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고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그러나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여기고, 덮어놓고 어렵게만 느끼는 젊은 세대에게 고전은 한 걸음도 다가가기 어려웠다. 이런 젊은 세대를 위해 고전을 연애 소설로 재구성하였다. 제자백가의 관계는 물론 그들 사유의 정수를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기 전에
주요 등장인물
Ⅰ. 묵겸이 꿈꾸는 진정한 사랑
묵겸과 자인은 사랑이 중요하다
묵겸은 절약을 실천한다
묵겸은 평화를 사랑한다
묵겸은 능력 위주의 사회를 꿈꾼다
묵겸의 야학은 이공계 전문이다.
묵겸에겐 가족이 의미 없다
평등한 이익분배를, 더 더 더 많은 사람에게
Ⅱ. 맹호연이 그리는 미래
맹호연은 묵겸을 싫어한다
호연은 이익을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호연은 주군의 가능성을 믿는다
호연은 사회복지사를 꿈꾼다
Ⅲ. 착한 마음과 성인의 길
주군은 호연의 칭찬이 흐뭇하다
동아리방은 예지가 지키고 있었다
착한 마음만이 답은 아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한계란 없다
에필로그
Author
정단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 수석입학
동 대학 영문과, 종교학과, 철학과 학사
동 대학원 철학박사
현) 서울대 강사
-저서
절대군주를 위한 궤변 - 공손룡에 대한 정치론적 이해
-역서
Harmonizing the Hundred Teachings: Baekgyo hoetong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인문대 수석입학
동 대학 영문과, 종교학과, 철학과 학사
동 대학원 철학박사
현) 서울대 강사
-저서
절대군주를 위한 궤변 - 공손룡에 대한 정치론적 이해
-역서
Harmonizing the Hundred Teachings: Baekgyo hoet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