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생님도 믿고 보는 이인석 한국사 2

임진왜란부터 3·1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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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0
Pages/Weight/Size 174*240*30mm
ISBN 979118903428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30년 가까이 역사교사로 살면서 교과서와 각종 역사 교양서 집필에 참여해 온 ‘역사교사들의 교사’ 이인석 선생님의 한국사 개설서이다. 2권은 임진왜란부터 3·1운동까지를 다루었다. 조선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고 많은 변화를 거쳐 근대 사회로 넘어온 과정, 국권 침탈의 아픔, 독립 운동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3ㆍ1운동 이야기가 가슴 뜨겁게 전개된다.



2020년부터 보급되는 개정 역사 교과서를 비롯하여, 새롭게 발견되거나 밝혀진 사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이야기들까지, 정사를 충실하게 따라가면서도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하게 보고 읽고 느낄 수 있도록 배치된 읽을거리들로 역사 공부의 재미까지 잡았다. 중고등 청소년, 국가 고시 준비생,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준비생, 또 역사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선생님은 물론 좀 더 깊이 있게 한국사를 만나고 싶은 일반 독자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1장 통치 체제의 재정비와 서민 문화의 성장 - 임진왜란부터 조선 후기까지지

1) 동아시아 국제 전쟁이 일어나다 14

| 임진왜란의 결정적 전투·27 | 조총과 화포의 대결·28

2) 병자호란이 일어나다 30

3) 왜란과 호란 뒤 대외 관계는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34

4) 통치 체제를 다시 정비하다 42 | 비변사, 최고 행정 기관이 되다·45

5) 수취 체제를 정비하다 46 | 김육, 줄기차게 대동법 확대를 주장하다·51

6) 붕당 정치가 전개되다 52

7) 탕평 정치와 세도 정치 60 | 사도 세자의 비극적인 죽음·67

8) 서민 문화가 성장하다 68 | 겸재 정선과 김창흡·78

9) 농민 봉기가 일어나다 80

10) 조선 후기, 경제가 발달하다 84

11) 조선 후기의 사회 변동 98 | 신분 상승의 기회를 잡은 사람들·103

12) 조선 후기, 새로운 학문 경향이 나타나다 104 | 지도, 땅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116

13) 조선 후기, 새로운 사상이 등장하다 118



2장 제국주의와 근대화를 위한 노력 - 흥선 대원군 집권부터 국권 침탈까지

1) 자본주의가 성립하다 126

2) 제국주의 국가, 아시아·아프리카를 침략하다 134

3) 아시아와 아프리카, 제국주의에 맞서다 140

4) 청과 일본, 근대화를 위해 노력하다 148

5) 흥선 대원군, 조선을 정비하다 160

6) 조선, 세계 질서 속에 들어가다 168 | 조선과 미국의 엇갈린 기대·174

7) 개화 정책을 추진하다 176 | 조선 지식인, 개화사상에 눈뜨다·182

8)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이 일어나다 184 | 갑신정변의 중심인물·196

9) 농민들,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198 | 민중의 희망, 녹두꽃이 지다·210

10) 갑오개혁을 단행하다 212 | 황후의 죽음에 가담한 조선인·221

11) 독립 협회와 대한 제국 222

12) 국권을 빼앗기다 234



3장 자주독립을 향한 꿈과 3·1운동 - 의병 투쟁에서 3·1운동까지

1) 의병, 온몸으로 저항하다 244 | 대한 제국 군대, ‘식민지’ 군대에서 애국적 군대로 바뀌다·251

2) 자강 계몽 운동을 일으키다 252

3) 열강의 경제 침탈 262 | 조선, 이권 침탈의 아픔을 겪다·270

4) 경제 자주권을 지키자 272 | 국채 보상 운동과 기생 ‘앵무’·281

5) 조선, 근대 사회로 나아가다 282

6) 근대 문물, 세상을 바꾸다 296

7)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다 310

8) 대공황과 전체주의,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320

9) 조선 총독부, 총칼로 식민지를 다스리다 330

10) 한국인들, 나라 안팎에서 일제에 저항하다 338 | 꼭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의 대부들·346

11) 3·1운동을 일으키다 348 | 3·1운동 속으로·358
Author
이인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여러 활동 분과 중 가장 오래된 ‘한국사 사료 모임’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사료로 보는 우리역사』(전2권)를 시작으로 『심마니 한국사』(전2권), 『한국사 새로 보기』(전2권)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역사교사가 된 후로 내내, 국정 교과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이 되면서 한국사와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와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 선생님들이 함께 『마주 보는 한일사』(전3권)를 만들었고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전2권)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공동 대표로,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역사 교실을 만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했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30년 가까이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여러 활동 분과 중 가장 오래된 ‘한국사 사료 모임’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사료로 보는 우리역사』(전2권)를 시작으로 『심마니 한국사』(전2권), 『한국사 새로 보기』(전2권)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역사교사가 된 후로 내내, 국정 교과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이 되면서 한국사와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자로 참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 등 이웃 나라와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 선생님들이 함께 『마주 보는 한일사』(전3권)를 만들었고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전2권)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공동 대표로,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역사 교실을 만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