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태자에게 약혼 파기를 당해서, 이제 바보인 척은 그만 두겠습니다. 2

공작 영애 올리비아 에트월은
왕태자 앨런에게 약혼 파기를 통보 받은 후
그 자리에 당당하게 나타난
제2왕자 사일러스에게 갑자기 청혼을 받는다.
사일러스의 열렬한 구혼을 받는 한편,
성에서 집무를 보며 정신없이 바쁘면서도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에트월은
그러한 그녀의 소식을 전해 들은
바바라 왕비의 부름을 받고 다과회에 참석하게 된다.
바바라 왕비는 대체 무슨 목적으로…?!

사랑에 익숙하지 않은 천재 영애와
오랜 시간 품어온 사랑의 결실을 거두고 싶은 왕자의
로맨틱 러브스토리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