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냥 기계처럼 살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그래서 가끔 로봇 흉내를 낸다. 하지만 결국 햄스터도 감정이 있는 생물이다.
자잘한 사업 생활을 시작한 햄스터. 쉬는 날도 내 마음대로인 프리랜서의 자유를 만끽한다. 하지만 너무 자유로워서 문제일까? 공휴일도 주말도 평일도 다 똑같이 일만 하는 날이 되고 마는데. 게다가 수익마저 자유롭고 이제 제발 그만 그 지긋지긋한 자유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마냥 공감하며 웃어넘기기에는 우리 자신의 모습과 너무 닮은 꼴이다. 그래서인지 햄스터의 폭식이, 대책 없는 음주가 마음을 더욱 짠하게 한다.
Contents
작가의 말
4장
강박의 시작
로봇 흉내
나름대로 햄
무이이잉 세라 등장
말도 안 되는 칭찬 파티
고잉 홈
집 생활
플리마켓
생존 전쟁
잇선의 편지
5장
너무 자유
반짝 해피
사고
환기
친구네 집 정석 코스
밝은 그림
니힐릴리
또 새로운 시도
잇선의 편지
6장
쉽지 않음
띠용
면접
달랑이는 거
00 준비
돌아 버린 곳
꿈
내일도 살기
잇선의 편지
(웹툰 연재 분량 26~50화)
Author
잇선
2015 네이버웹툰 <우바우> 연재
2022 카카오웹툰 <이상징후> 연재
독립출판으로 《뚜리빼》 《이상한 다이어리》1,2 《모지리》1~4 등을 출판했다.
개인 SNS에 꾸준히 작업물을 발표하고 있다.
《이상징후》1,2 출간.
인스타그램: itsun_
2015 네이버웹툰 <우바우> 연재
2022 카카오웹툰 <이상징후> 연재
독립출판으로 《뚜리빼》 《이상한 다이어리》1,2 《모지리》1~4 등을 출판했다.
개인 SNS에 꾸준히 작업물을 발표하고 있다.
《이상징후》1,2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