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연습 분량에 캘리애의 새로운 서체 ‘사극체’까지
악필 교정부터 예쁘고 바른 손글씨까지 다 되는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 2』 출간!
“이게 무슨 글자냐”
얼마 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잦은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손글씨 쓰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학생들의 악필 때문에 교사들이 시험지를 채점할 때마다 ‘이게 무슨 글자인지’ 토론을 한다는 거다. 성인들의 처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손글씨 학원에 등록하는 수강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성인의 60~70%가 자신의 필체를 ‘악필’이라 여기며 손글씨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한다.
이 현상과는 반대로 바르고 예쁘기까지 한 손글씨로 SNS는 물론, 광고계·방송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이가 있다. 바로 캘리애 배정애. 그는 2021 네이버의 ‘life log’ 캠페인 로고를 손글씨로 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손글씨·캘리그라피 작가다. 2022년 ‘잡코리아’ 광고 속 카피 글씨를 썼으며, 같은 해에 방영한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제목 타이틀을 쓰기도 했다. 손글씨 관련 프로젝트를 여럿 진행하고 있지만, 그가 가장 애정을 갖는 건 사람들의 필체를 예쁘게 바꿔주는 일이다. 제주에서 손글씨(캘리그라피) 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클래스101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손글씨 입문서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와 해당 책의 실전 워크북인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을 출간하며 그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하는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 2 - 인생 문장 편』에는 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캘리애의 새로운 서체이자 예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사극체’를 추가하고, 구성을 세분화해 연습 분량을 늘렸다. 온·오프라인으로 10년 가까이 여러 수강생들을 가르쳐 온 캘리애의 노하우를 가득 채운 세심한 손글씨 워크북이 이렇게 또 한 권 탄생했다.
Contents
프롤로그
이 책에서 배워볼 서체와 사용 펜
이 책의 구성
PART 1. 또박체 더 잘 쓰고 싶어
단어로 시작하기
한 줄 문장 쓰기
두 줄 문장 쓰기
중간 글 쓰기
긴 글 쓰기
PART 2. 흘림체 더 잘 쓰고 싶어
단어로 시작하기
한 줄 문장 쓰기
두 줄 문장 쓰기
중간 글 쓰기
긴 글 쓰기
PART 3. 사극체 잘 쓰고 싶어
들어가기 전에
단어로 시작하기
한 줄 문장 쓰기
두 줄 문장 쓰기
중간 글 쓰기
Author
배정애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작가.
우리나라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로 베스트셀러 작가는 물론, 온·오프라인 인기 만점 강사다. 캘리그라피와 관련한 여러 협업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손글씨 작업을 맡게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캘리그라피와는 또 다른 담백한 손글씨의 매력에 푹 빠졌다. 평생 취미인 ‘덕질’을 한껏 발휘해 여러 펜으로 끝없이 연구하고 연습한 끝에 ‘누구나 따라 쓰고 싶은’ 캘리애만의 예쁜 손글씨를 만들어냈다.
그녀의 손글씨에는 주로 ‘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다. 드라마 명대사, 좋은 노랫말, 울림을 주는 누군가의 한마디, 그리고 배정애 그녀가 직접 써내려간 짧은 에세이까지. 그 밑바탕에는 오늘 하루 힘이 되는 응원의 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그녀의 사랑스런 진심이 담겨 있기에 ‘캘리애 손글씨’는 더 특별하고 더 아름답다.
캘리그라피를 다양하게 써서 활용해볼 수 있는 『캘리愛 빠지다』 『캘리愛처럼 쓰다』 『수채 캘리愛 빠지다』를 펴냈으며, 나태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원태연 필사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에 캘리그라퍼로 참여했다.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작가.
우리나라 최고의 감성 캘리그라퍼로 베스트셀러 작가는 물론, 온·오프라인 인기 만점 강사다. 캘리그라피와 관련한 여러 협업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손글씨 작업을 맡게 되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캘리그라피와는 또 다른 담백한 손글씨의 매력에 푹 빠졌다. 평생 취미인 ‘덕질’을 한껏 발휘해 여러 펜으로 끝없이 연구하고 연습한 끝에 ‘누구나 따라 쓰고 싶은’ 캘리애만의 예쁜 손글씨를 만들어냈다.
그녀의 손글씨에는 주로 ‘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다. 드라마 명대사, 좋은 노랫말, 울림을 주는 누군가의 한마디, 그리고 배정애 그녀가 직접 써내려간 짧은 에세이까지. 그 밑바탕에는 오늘 하루 힘이 되는 응원의 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그녀의 사랑스런 진심이 담겨 있기에 ‘캘리애 손글씨’는 더 특별하고 더 아름답다.
캘리그라피를 다양하게 써서 활용해볼 수 있는 『캘리愛 빠지다』 『캘리愛처럼 쓰다』 『수채 캘리愛 빠지다』를 펴냈으며, 나태주 필사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원태연 필사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에 캘리그라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