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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 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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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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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2/27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9116779495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다시 그때로 돌아간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거예요.”
여름의 초입에서 마침내 다시 자유를 얻었다. 다시, 자유를.

어머니가 남긴 사채 빚으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여원. 사채업체 사장에게 채권을 양도하던 중 우연히 그곳을 찾은 이석은 여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3년 동안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주는 대가로 사채 상환 기한을 연장해 주겠다는 것. 벼랑 끝에 몰려있던 여원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이석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이석은 여원에게 다정한 듯하면서도 무관심한 태도로 선을 그어버리고 그의 행동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었던 여원은 마지막 순간, 끝내 무너지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야 만다.
Contents
11. 스물아홉의 남자 7
12. 서른셋의 남자 49
13. 스물여덟의 여자 83
14. 서른하나의 여자 115
15. 서른둘의 여자 163
Epilogue. 혼자 걷는 새 191
외전1 207
외전2 281
Epilogue 363
Author
서사희
안녕하세요, 서사희입니다. 작품의 첫 문장을 지웠다 쓰기를 반복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독자분들의 성원 덕에 종이책으로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마침표를 찍은 지도 벌써 시간이 꽤 흘렀지만, 작품이 한 분 한 분께 새롭게 읽히고 또 사랑받을 때마다 여전히 어딘가에서 주인공들의 삶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편집부와 이후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께 무운을 빕니다.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난파』 등.
안녕하세요, 서사희입니다. 작품의 첫 문장을 지웠다 쓰기를 반복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독자분들의 성원 덕에 종이책으로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마침표를 찍은 지도 벌써 시간이 꽤 흘렀지만, 작품이 한 분 한 분께 새롭게 읽히고 또 사랑받을 때마다 여전히 어딘가에서 주인공들의 삶이 계속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편집부와 이후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께 무운을 빕니다.

<숨자취를 더듬은 적 없다』,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난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