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첫날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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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72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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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30
Pages/Weight/Size 130*190*30mm
ISBN 979116728163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날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되감기 말고, 리셋 버튼 누르자, 우리.”




3년의 결혼생활 끝에 남편, 재하는 이혼을 요구했다.

노력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건 은안의 오만한 착각이었다.

그래서 이혼을 받아들였다.

그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제 마음이 다친대도 기꺼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마지막인데, 밥 한 끼는 같이 먹을 수 있죠?”



이혼을 말했던 그날 밤,

마지막으로 함께한 식사 자리가 그들의 첫날밤이 되어버렸다!

처음으로 부딪친 술 한 잔과 처음으로 내비친 속마음이

둘을 꿈같은 하룻밤으로 인도했다.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재하 할머니의 명령 같은 제안으로

두 사람은 한 집, 한 방에 묶인 신세가 되었다!

‘진짜’ 같은 부부생활을 하게 되면서 재하가 가졌던 오해들이 하나둘씩 풀리는데…….



“내 마음이 변했어. 당신 옆에 있어도 될까?”



진심이 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 순간,

짧은 행복의 순간을 느낄 새도 없이 그녀는 재하의 세상에서 완벽히 사라진다.



그렇게 그는 은안이 없는 시간을 버텨내야만 했다.

저와 그녀를 닮은 아이와 함께……!



Contents
16. 널 기억하지 못해
17.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18.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19. 제 의지를 흔드는 변수
20. 나한테 와 주기만 해
21. 봄날의 크리스마스
22. 우리는 딱 거기까지
23. 두려움은 사랑의 그림자일지도 모른다
24. 고마워, 돌아와줘서
25. 족쇄를 채워야 해
26. 당신, 질투해?
27. 행복이라는 건 우리에게 오게 되어 있으니까
외전 Ⅰ 새로운 가족
외전 Ⅱ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에 사는 여자
외전 Ⅲ 사실 우리는
외전 Ⅳ 엄마 아빠의 처음
외전 Ⅴ 둘만의 시간
작가 후기
Author
임효정
떡잎부터 핑크빛이었던 로맨스 덕후.
내가 보고 싶은 로맨스를 쓰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
다소 소심한 겁쟁이지만, 글 쓸 때만큼은 과감하려고 노력 중.
로코와 멜로, 단짠단짠의 조합에 진심인 편.
상상력이 다하는 날까지 다채로운 로맨스를 보여 드리는 게 목표.
평생을 로맨스와 함께 즐겁고 싶은 평범한 사람.
떡잎부터 핑크빛이었던 로맨스 덕후.
내가 보고 싶은 로맨스를 쓰기 위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
다소 소심한 겁쟁이지만, 글 쓸 때만큼은 과감하려고 노력 중.
로코와 멜로, 단짠단짠의 조합에 진심인 편.
상상력이 다하는 날까지 다채로운 로맨스를 보여 드리는 게 목표.
평생을 로맨스와 함께 즐겁고 싶은 평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