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상처받고 힘든 십대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존재하지.”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힐링 판타지!
임대 아파트에 사는 한부모 가정 민아
청담 비올렛 아파트 히키코모리 아린
소년보호시설을 탈출한 소년범 무견
하얀 운동화를 신은 세 아이가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의 집에 모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의 연속으로 인해
세 사람은 선택의 날이 되기 전, 과거로 돌아가는데…….
베스트셀러 청소년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 김하연 작가가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시간을 건너는 집 2』로 돌아왔다.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은 임대 아파트에 사는 미혼모 가정 아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지적 장애 가족을 둔 소년범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의 집에 모인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동일한 배경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스토리와는 또 다른,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른 사건들로 꾸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Contents
I. 혼란의 8월
II. 탐색의 9월
III. 갈등의 10월
IV. 파괴의 11월
V. 다시, 11월
에필로그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창작 노트
Author
김하연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옹3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동화 『소능력자들』 시리즈, 『똥 학교는 싫어요!』, 청소년 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 『너만 모르는 진실』 등이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리옹3대학에서 현대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장편동화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동화 『소능력자들』 시리즈, 『똥 학교는 싫어요!』, 청소년 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 『너만 모르는 진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