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우리 이번 주말에 어디 가요?
13명의 교사와 작가가 모여 만든 우리 역사 답사서.
체험 학습과 가족 여행에 친구가 되어 줄 책!
팔도의 교사들이 모여 직접 답사하고 쓴 우리 땅 이야기!
하루치 이야기 속에 담긴 꼼꼼한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교과서 속에 담긴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더듬으며 배우는 활동을 답사라고 하지요. 답사는 그저 책 속에 머무는 박제의 시간으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과거를 현재의 시간으로 불러와 생생하게 체험하는 활동입니다. 『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시리즈는 한 지역이나 한 도시를 하루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콘셉트의 답사책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모여 우리 땅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하루 답사’라는 제목에 걸맞게 한 고장을 하루 정도의 시간 동안 돌아볼 수 있도록 알맞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답사이기에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들고 떠날 수 있도록 가볍고도 알찬 정보로 채웠습니다.
2022년 봄부터 약 1년 동안 정명섭 작가와 전국의 교사 12명이 모여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1권은 서울 석촌동, 충남 공주, 서울 종묘, 경북 영주, 경북 안동, 전북 전주, 강원 영월 등 7곳의 이야기를 담았고, 2권은 강원 원주, 전남 순천, 경기 수원, 서울 정동, 전북 군산, 인천 차이나타운, 제주도 등 7곳의 이야기를 담아 모두 14개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면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곳도 있고, 그곳에 사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잘 모르는 곳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톤으로 가능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Contents
머리말
추천의 말
8. 강원 원주-섬강과 치악산이 지켜 주는 곳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9. 전남 순천-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10. 경기 수원-정조가 구상한 신도시로 떠나는 하루 답사
11. 서울 정동-대한제국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곳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12. 전북 군산-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13. 인천 차이나타운-개항의 역사, 한국 속의 중국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14. 제주-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는 하루 답사
Author
이채린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어릴 때는 평창에서 뛰어놀았고 든든한 치악산이 자리잡은 원주에서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세계 29개 나라를 여행했고,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오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원 원주’ 편에 참여했습니다.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어릴 때는 평창에서 뛰어놀았고 든든한 치악산이 자리잡은 원주에서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세계 29개 나라를 여행했고,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오롯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원 원주’ 편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