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제2권. 한국의 실학사상과 근대 일본의 유학, 그리고 한국 근대사 격동기에 동학을 필두로 하여 등장한 신종교 운동과 메이지유신과 천황제 강화라는 변혁기를 맞이한 일본 신종교 운동의 비교 연구를 통해서 ‘공공성’이라는 주제가 종교사상이라는 맥락과 시대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의되고 논의되는지 살쳐보는 책이다.
Contents
*총론
1부. 한국과 일본 근대 철학사상의 공공성
* 최한기의 공론과 공공성에 대한 일고찰 (신현승)
* 최한기와 에도시대 일본의 유학 (야규 마코토)
* 전봉준과 다나카 쇼조의 공공적 삶 (박맹수)
* 메이지시대의 국가신도와 공공성 (이찬수)
2부. 한국 근대 신종교의 공공성
* 한국 근대 유교·불교 혁신운동에 나타난 공공성 연구 (박광수)
* 한국 근대에 있어서 신종교와 국가신도의 상극 (삿사 미츠아키)
3부. 일본 근대 신종교의 공공성
* 일본 민중종교의 종파 형성과 공공성 (기타지마 기신)
* 메이지 체제하의 공공성, 상상에서의 유교의 질곡 (이시이 쓰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