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미중년 악덕상사 덕분에 타임리프에 빠진 그녀의 운명은?!

어느 날 갑자기 나의 하루가 반복된다면?
타임리프를 소재로 한 코믹+로맨스릴러!

갑자기 어느 날 일상에서 타임리프가 일어난다면? 그것도 직장 악덕상사 때문에? 발랄하고 매력적인 여주인공 이루다 주임은 그녀의 미중년 악덕상사 백 과장으로 인해 타임리프에 빠지게 된다. 루다는 백 과장이 원한을 사서 ‘죽어’라는 소리를 들으면 타임리프가 일어나는 것을 깨닫고 백 과장의 악담과 악행을 말리기에 나선다. 악덕상사 백 과장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작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타임리프를 풀려고 하는 루다는 타임리프를 벗어나기 위해 백 과장을 살뜰하게 챙긴다. 백 과장은 이런 루다가 본인을 좋아한다 착각, ‘사귀어’줄 마음을 갖게 된다. 루다도 모르게 루다와 사귀기 시작한 백 과장, 그의 행태를 모르는 루다는 강 대리와의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던 중 백 과장은 강 대리와 루다의 관계를 알게 되고 양다리(?) 걸친 루다를 괘씸하게 생각하며 타임리프를 계속 반복하며 복수를 하게 된다. 그런데 타임리프가 점점 반복될수록 하루 전 과거가 아닌 몇 달 전 과거로 돌아가는 변칙이 발생하게 된다. 급기야 지하철 역에 떨어진 승객을 구하려다 강 대리가 죽어버리는 날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데…루다는 과연 강 대리의 죽음을 막고 타임리프를 끊을 수 있을지, 과연 이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