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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2

$19.44
SKU
97911553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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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1/20
Pages/Weight/Size 128*188*50mm
ISBN 979115535101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바스티앙 비베스만의 블랙 유머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을 담은 『염소의 맛』, 어느 발레리나의 인생 성장기를 그린 『폴리나』, 마치 한 편의 연애 영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내 눈 안의 너』 등 프랑스 청춘들의 솔직한 일상을 서정적으로 표현해 온 바스티앙 비베스의 새로운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2』는 바스티앙 비베스가 틈틈이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작업을 주제별로 추려 모은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2013년)의 후속편이자 친근한 주제의 만화들을 엮은 새 작품집이기도 하다. 전편에서 보여 줬던 그대로 캐릭터 간의 대화에 중점을 둔 스트립 형식이지만 블로그에 올렸던 방식을 살려 만화 칸이 없는 자유로운 스타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블로그에 올린 만화들이라 그의 장편 그래픽노블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낯설지만 직설적으로 다가온다. 분방하게 그린 그림은 시종일관 익살스럽고 능청스럽고 심지어 불쾌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읽다 보면 피식피식 웃음이 번져 나오면서 그의 어처구니없는 장난에 함께 놀아나게 된다.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시리즈는 원래 재미 삼아 블로그에 올렸던 만화들이었다. 하지만 프랑스 만화 전문 출판사 델쿠르의 기획자이자 만화가인 루이스 트론헤임Lewis Trondheim의 눈에 띄어 블로그에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덧붙여 『비디오 게임』, 『가족』, 『사랑』, 『전쟁』, 『블로그 세상』, 『만화』 등을 각 테마별로 일본식 만화 판형에 맞춰 출판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앞서 출간된 『사랑』, 『가족』, 『비디오 게임』을 합쳐서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를, 이후 발표한 『블로그 세상』, 『전쟁』, 『만화』를 한 권으로 묶어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2』로 내놓았다.
Author
바스티앙 비베스,김희진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84년 생. 화가이자 사진작가, 영화 세트 디자이너인 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술적 환경에 둘러싸여 자랐다. 2007년 고블랭 대학 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직후, 당시 24세였던 바스티앙 비베스는 몇몇 친구들과 의기투합하여 만화 아틀리에 망자리Manjari를 설립한다. 바스티앙 샹막스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큰 가슴을 좋아하는 서투른 래퍼] 이야기 「풍기Poungi」를 발표한하였고, 그 뒤 유수의 만화 출판사 카스테르만Casterman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인 KSTR에 발탁되어 5종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하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염소의 맛Le Gout du chlore』이다. 이 작품은 2009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했고, 2011년 영국 「가디언」 지가 뽑은 [2011년 7월의 그래픽 노블]로 선정되었다. 2011년 메르완Merwan과 『제국을 위하여Pour l'Empire』라는 3부작을 썼고, 안느 시몽Anne Simon, 마티유 사팽Mathieu Sapin, 알프레드Alfred와 함께 다르고Dargaud 출판사의 『나폴리 단면Tranches napolitaines』에도 참여했다. 삽화가이기도 한 바스티앙 비베스는 「르몽드」 지에서 일한 바 있고, 주간지 「르푸앙」에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2010년 라 빌레트 노천 영화제 포스터를 제작했고, 2011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만화 교재 콩쿠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은 이미 한국어와 덴마크어를 비롯한 7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해외에서 3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폴리나』는 만화작가 최고의 영예인 만화 비평가협회 대상(2011년 12월 5일), 2011년 만화 전문 서점상, 「르푸앙」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20선, 「르푸앙」 만화상 최종 후보, RTL 방송 문학상 최종 후보, 2012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염소의 맛』으로 2009년 앙굴렘 세계 만화 페스티벌 [올해의 발견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 「르푸앙」에서 삽화가로서도 활동하였으며 2010년부터 [타인들의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