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문화 연구부에 소속된 이치코와 쿠란. 귀여운 걸 좋아하고, 서브컬처를 좋아하지만 음침하고 사회성이 없는 편. 오늘도 두 사람은 호러 영화에 대한 사랑을 논하고 싫어하는 밴드맨을 디스하며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어둠을 보는 것이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음침 갸루′가 선물하는 신세대 청춘 모라토리엄.
Contents
♥10 「인터넷 하는 녀석은 회식이 불편해」
♥11 「학교 계급 최상위권은 아무튼 머리 스타일에 너무 목매」
♥12 「음침캐는 클럽에 안 가니까 DJ에 대한 편견이 세」
♥13 「좀 웃기려고 예약한 노래가 나오는 순간 화장실 가면 분위기가 싸해져」
♥14 「레트로 찻집의 옆 테이블에서 수상한 권유를 할 때 약간 안절부절해」
♥15 「본질적인 상호 이해는 어려워도 서로 이해하고자 손내미는 행위는 세상을 아름답게 해」
♥16 「무슨 일이 일어나도 카메라를 계속 찍는 녀석이 유령보다 무서워」
♥17 「도넛의 구멍이 보이지 않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