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싫어하는 미인 자매를 이름도 알리지 않고 구해주면 어떻게 될까? 2

야한 비밀을 가진 자매와 보내는 농밀 하렘 생활♥
제7회 카쿠요무 웹소설 콘테스트 러브코미디 부문 CW만화상 수상

학교 제일의 미인 자매가 믿을 수 없게도 내 여자친구가 되었다! 가감 없는 애정을 쏟아주는 두 사람과 보내는 겨울 방학은 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이고……. 산타 차림의 언니 아리사가 ‘선물은 나야’라고 속삭이거나, 새해 예복을 벗겨달라며 여동생 아이나에게 내몰리거나, ‘조금도 외로움을 느낄 수 없는 겨울로 만들어줄게’라고 선언한 두 사람에게 농락당하는 나날들. 게다가 “좀 더 제게 어리광 부려도 괜찮아요”라며 자매의 엄마인 사키나 씨까지도 한층 더 나를 어린애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러다간 이성이 무너지겠어! 그런 사치스러운 고민을 품은 나날 속, 어느 날 나는 중학교 시절의 전 여자친구와 재회하게 되는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진한 하렘 러브 코미디 겨울 방학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