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더욱 비명을, 대량의 선혈을, 더러운 내장을. 죄 없이 죽은 영혼들에게 바치자. 더없이 잔학한 복수무쌍의 제2막, 여기에 개막――. 공포의 복수자로 이 세상에 되살아난 전직 용사 라울은 왕녀 빅토리아를 상대로 잔학할 정도의 복수를 이루었다. 시작으로 자궁을 망가뜨리고, 국왕에게도 국민에게도 버림받도록 만들고, 가장 심복이 끝을 내도록 만드는 무자비한 참살극. 하지만 이까짓 피로 라울의 말라붙은 마음을 채울 수도 없기에――. 이번 메인 캐스팅은 성녀 크리스티아나. 천진무구를 가장하여 가련하게 미소 짓는 이 여자가, 사실은 음란하고 색욕이 가득한 창녀임을 라울은 알고 있다. “자, 너는 어떤 식으로 날 즐겁게 만들어줄까?”
Contents
개막 1 복수자, 마음에 드는 컬렉션을 장식하다
개막 2 용사, 잔학성에 대하여
개막 3 용사, 왕과 만나다
1장 노예 마족의 반란
1화 상인 카멜론 앨링험의 성벽
2화 가짜 용사 VS. 용사 라울
3화 검은 악마
4화 지하실에서의 흉행
5화 용사로부터의 달콤한 유혹
6화 힘을 빌려줄까
7화 최초의 복수
8화 모여라, 용사 곁으로!
9화 꼭두각시
10화 복수의 투기장
11화 그 흉기를 빼앗아 주겠다
12화 다음은 너다
13화 죽음, 그 이상의 괴로움을
14화 꿈에서 깨어도 지옥은 계속된다
15화 환상 속에서 계속 함께
막간 1 그 사람의 동생
2장 마녀재판
전편 감옥 안의 색정광
후편 단죄의 시간
막간 2 용사 라울의 죽음
3장 성녀님와 간다! 지옥 순회 투어
1화 여신, 재강림
2화 심판의 문
3화 마견의 언덕
4화 성녀 크리스티아나의 죄
Author
오노나타 마니마니,아라야,손종근
이사를 해서 전보다 영화관에 쉽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보러간 것은 『보헤미안 랩소디』.
(오늘은 11월 모일이지만, 틀림없이 롱런해서 발매일에도 상영하고 있을 터……!)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그린 영화로, 그가 삶에 가슴 뜨겁게 감동했습니다!
갈릴레오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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