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죽음의 7일간』이라 불렸던, 오라리오 최대의 악몽이 찾아온다──. 이블의 대공세에 시달리는 미궁도시. 도시를 지배한 「거악」에게 저항하는 모험자들. 그러나 악랄한 계략, 끝나지 않는 습격, 그리고 지켜야 할 존재인 민중에게도 비난을 받아 차츰 마모되어간다. 벗을 잃고, 자신의 정의가 흔들리기 시작한 류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몰아붙이듯 「사악」은 묻는다. “리온, 너의 『정의』는?” 무너져버린 요정 소녀는 황혼의 하늘 아래에서 선택을 종용당한다. 이것은 암흑기를 달려나갔던 정의의 권속들의 레코드──.
Contents
프롤로그── 어둠에 뒤덮인 도시
1장 돌의 맛
2장 방황하는 정의
3장 들에 피는 납빛 꽃
4장 저항하는 자들
5장 햇살 악의 연회
6장 정적의 선율
7장 정의문답
8장 악극
막간 요동치는 천칭의 틈바구니에서
9장 아무런 특이할 것 없는 여자아이의 이야기 ~Alise Lovell~
10장 내가 배웠던 것 ~Twilight Answer~
11장 전사만찬 ~FINAL WAR EVE~
에필로그── All you need is ‘JUSTICE’
Author
오모리 후지노,카카게,김민재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인 '아카디아'와 '소설가가 되자'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연재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4회 GA문고 대상 후기 장려상, 그리고 GA문고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메이저에 데뷔했다.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인기를 끌어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4년'에서 '2013 라이트 노벨 작품 부문 4위'와 '라이트 노벨 신작부문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인 '아카디아'와 '소설가가 되자'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연재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4회 GA문고 대상 후기 장려상, 그리고 GA문고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메이저에 데뷔했다. 설정과 스토리 전개가 인기를 끌어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4년'에서 '2013 라이트 노벨 작품 부문 4위'와 '라이트 노벨 신작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