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의 남동생이 호텔 오너 아들의 약혼자와 사랑의 도피를! 루이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라며 망나니 아들에게 스폰서 관계를 강요당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녀를 구해준 것은 호텔의 새로운 오너가 된 케이지였다. 하지만 케이지 역시 모두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루이와의 결혼'을 제시하고. "루이를 원해. 그것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이용하겠어." 그렇게 진지하고 뜨겁게 선언하는 케이지의 눈빛을 본 루이의 대답은...? 성숙한 어른의 뜨거운 러브스토리, 급전개의 제2권! 달달~한 추가 단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