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가을에 피어나는 곁에 두고 싶은 우리 꽃 30가지와 자수 작품을 수록했다. 저자는 직접 발품을 팔아 채집한 우리 꽃들의 도안을 만들고 천연염색한 천에 그 모양 그대로 정성껏 수를 놓았다. 그 덕분에 자연을 닮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천과 실로 새롭게 피어났다. 자연을 담아 순수하고 가녀린 우리 꽃, 한여름 세찬 빗줄기를 견뎌내며 수수한 향기를 내는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꽃들과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강인함을 키우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온다. 책에 쓰인 재료와 도구, 스티치 방법, 야생화 자수를 예쁘게 수놓는 방법, 실의 번호 등 풍부한 팁을 곁들였다. 자수작품과 야생화 사진을 함께 소개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땀 한 땀 저자의 손길을 따라 수를 놓다 보면 우리 꽃과 교감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이 책에 담긴 우리 꽃 30
PART 1 야생화 자수를 놓다
이 책에 쓰인 재료와 도구
이 책에 쓰인 스티치
야생화 자수 예쁘게 수놓는 법
자수의 시작과 마무리
일러두기
이 책에 쓰인 자수실 번호
야생화 자수 작가. 어린 시절을 시골집에서 뛰놀며 우리 풀꽃과 더불어 자랐다. 예쁘게 수놓는 것보다 정다운 우리 꽃의 이름을 불러주는 일이 먼저라고 말하는 그녀는 오늘도 고개 숙여 우리 꽃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북한산 아래 작은 작업실에서 그녀만의 감성이 담긴 소박한 우리 꽃을 수놓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강가에 야생화 자수’를 통해 강의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야생화자수연구소 대표로 있다. 저서로 『야생화 자수 우리 꽃을 곁에 두다』 등이 있다.
야생화 자수 작가. 어린 시절을 시골집에서 뛰놀며 우리 풀꽃과 더불어 자랐다. 예쁘게 수놓는 것보다 정다운 우리 꽃의 이름을 불러주는 일이 먼저라고 말하는 그녀는 오늘도 고개 숙여 우리 꽃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북한산 아래 작은 작업실에서 그녀만의 감성이 담긴 소박한 우리 꽃을 수놓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강가에 야생화 자수’를 통해 강의와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야생화자수연구소 대표로 있다. 저서로 『야생화 자수 우리 꽃을 곁에 두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