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놀이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 종이접기 시장에서,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책을 찾고 있는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종이접기 시리즈다. 이번에 출간된 두 번째 책 ‘하늘을 나는 생물편’은 첫 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물들을 매우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완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납작한 일반종이접기에서는 느끼기 힘든 부분들이다. 특히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작은 생물들만이 지니고 있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어, 집중력과 상상력, 표현의 힘을 한층 더 필요로 하고 향상시켜준다. 더욱이 그것이 완벽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완성될 수 있도록 기술적 기교까지 덧붙여있다.
리얼 종이접기가 언뜻 보기에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난이도를 하나하나 세분화시키고 기본접기를 모두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각기 다른 수준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를 만들어가다보면, 작은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창조의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감수자의 말
종이접기 방법의 기호
부분 접기의 종류
기본형의 종류
풀먹이기에 대하여
종이에 대하여
1951년 태생으로 1971년부터 창작 종이접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8년 무렵부터는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리얼한 종이접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부터는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종이접기회관이자 140년이 넘는 화지 전문점인 유시마노코바야시에서 매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2002년 8월에는 오차노미즈 종이 접기회관에서 ‘곤충과 공룡 창작 종이접기전’을 개최하여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에 실리는가 하면, 2008년 10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종이접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는 등 창작 종이접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있는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 하늘을 나는 생물편』『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물에서 헤엄치는 생물편』 등이 있다.
1951년 태생으로 1971년부터 창작 종이접기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부터 작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1998년 무렵부터는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이고 리얼한 종이접기 방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부터는 도쿄 오차노미즈에 있는 종이접기회관이자 140년이 넘는 화지 전문점인 유시마노코바야시에서 매월 종이접기 교실을 개최하기 시작했다. 2002년 8월에는 오차노미즈 종이 접기회관에서 ‘곤충과 공룡 창작 종이접기전’을 개최하여 니혼케이자이신문 등에 실리는가 하면, 2008년 10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에서 종이접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는 등 창작 종이접기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있는 아틀리에를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 하늘을 나는 생물편』『놀라운 리얼 종이접기 4: 물에서 헤엄치는 생물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