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개화기에서 식민지시기에 이르는 기간에 서구인 선교사 및 일본인 식민자들의 주도로 출간된 총 10권의 한국어 관련 이중어사전에 수록된 편찬자 서문 전부와 사전 편찬 관련 주변 기록 및 편찬자들의 한국문화 관련 글들 중 일부를 가려 뽑아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번역된 각 글의 성격과 내용 해제, 부록으로 묶은 자료들의 의미에 대해서는 개별 번역 및 자료의 초두에 소개글을 달았다.
Contents
1. 이중어사전 해제?서문 및 관련 자료 번역
(1) 파리외방선교회 한국선교단, "한불자뎐韓佛字典"(1880)
(2) H. G. 언더우드, "韓英字典한영자뎐"(1890)
(3) J. 스콧, English-Corean Dictionary(1891)
(4) J. S. 게일, 한영이중어사전(1897, 1911, 1931)
(5) G. H. 존슨, "英韓字典영한자뎐"(1914)
(6) 朝鮮總督府, "朝鮮語辭典"(1920)
(7) J. S. 게일, "三千字典"(1924)
(8) H. H. 언더우드, "英鮮字典"(1925)
2. J. S. 게일의 한국학 관련 주요 논문
(1) J. S. 게일, "한국문학"(1923)
(2) J. S. 게일, "한국이 상실한 것들"(1926)
(3) J. S. 게일, "구미인이 본 조선의 장래 - 나는 전도를 낙관한다 -"(1928)
3. The Korea Bookman의 한영/영한 대역어 정리 작업
(1) W. M. 클라크, "영-한 특별 어휘록의 필요성"(1921.3.)
(2) G. H. 윈, "유용한 어휘와 표현들"(1921.2.)
(3) W. M. 클라크, "영-한 단어 목록"(1922.3.)
(4) The Korea Bookman의 한영대역 어휘목록(1921.3-1922.6.)
(5) G. 엥겔, "영-한 어휘"(1922. 9.)
(6) The Korea Bookman의 영한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