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안 걸리고 사는법』의 실천편. 저자인 닥터 신야 히로미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우리 몸의 5가지 흐름을 바꿔주는 7가지 신야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신야 건강법은 우리 몸이 본디 알고 있는 천부적인 건강의 능력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엔자임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풍부한 엔자임이 온 몸에 골고루 빠르게 잘 순환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인간의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인간이 아무리 해로운 것을 섭취해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분골쇄신 최선을 다하고, 괴롭고 힘들 때는 ‘신호’를 보내 건강을 지킬 조치를 취하라고 말한다. 내 몸의 건강 메시지를 듣고, 그것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누구나 병 안 걸리고 오래도록 열정적인 인생을 누릴 수 있다.
30대가 넘은 우리나라 성인남녀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생활습관병(성인병)’도 예외는 없다. 당뇨, 암, 고혈압 등 성인병의 뿌리는 ‘유전자’다. 때문에 의사들은 가족 병력(病歷)을 조사한다. 하지만 이런 유전자를 작동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관리 결함, 즉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유전자보다 더 무서운 것은 잘못된 습관이 유전되는 것이다. 아이 때부터 보고 자란 부모의 나쁜 습관을 자라서도 그대로 따라하니 병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어릴 때부터 쌓인 잘못된 습관으로 인간 수명을 좌우하는 ‘엔자임’이 빠르게 고갈되고 병과 싸울 힘이 떨어지면 몸은 신호를 보낸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생활습관병(성인병)’을 자기 몸에 대한 관리의 부실에서 비롯된 “자기관리 결함병”이라고 고쳐 부르자고 주장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인간의 몸은 원래 병에 걸리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
위와 장이 깨끗해지는 ‘엔자임 요법’
인간은 무수한 생명의 집합체다
제1장 굶고 긴 인생을 사는 법
‘굵고 짧은 인생'이 아니라 ‘굵고 긴 인생’을 산다
평균수명이라는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돼지고기를 자주 먹는 오키나와 사람들이 장수하는 이유
90세까지 장수하는 애연가가 있는 것은 왜일까?
‘암에 잘 걸리는 집안’ - 이것은 운명이 아니다
유행하는 ‘안티에이징’에 속지 말자
최고의 안티에이징은 건강하게 사는 것
엔자임이 가르쳐주는 ‘건강’과 ‘장수’의 비결
제2장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라
변비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몸의 작은 변화를 무시하지 말자
엔자임 부족의 위험 신호를 알리는 20가지 징조
‘좋은 유전자’를 섭취한다는 것
장은 스스로 생각하는 ‘제2의 뇌’
유전자, 엔자임, 미생물의 삼각관계
‘다섯 가지 흐름’과 ‘일곱 가지 건강법’
제3장 병에 걸리지 않는 식생활
인도인이 갠지스 강물을 마실 수 있는 이유는?
엔자임이라는 관점에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결정한다
채소든 고기든 먹는 것은 모두 ‘생명’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지 않다
곡물에는 올바른 먹는 방법이 있다
‘미정백’, ‘전립분’ 곡물을 선택한다
현미밥 짓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발아현미는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다
신선한 것을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과일은 자연이 만든 ‘생명의 선물’
농축환원 주스의 제조과정을 알고 있나요?
‘전체식’을 권장하는 이유
보기에 아름다운 채소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식품’이라고 생각할 것
‘비닐하우스 채소’에 없는 중요한 성분
소금은 정말 우리 몸에 나쁜가?
수분을 주스류로 보충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짓
식품첨가물은 안전할까?
우리가 모르는 트랜스지방산의 공포
내가 전자레인지에 대해 품는 ‘일말의 불안’
백설탕은 ‘무서운 식품’이다
‘흰 식품’은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이라고 생각하라
마가린, 우유, 요구르트를 대신할 수 있는 식품들
동물식을 섭취할 때의 비결
‘배가 고프다’는 것은 건강의 척도
‘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병에 걸린다
제4장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건강이 보인다
식사를 개선한 것만으로는 건강해질 수 없다
엔자임의 소모는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저체온인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다
대변, 오줌, 땀은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과정
내 몸의 독소 체크리스트 50가지
몸에 무리 없는 4가지 디톡스법
커피 관장을 30년 동안 실천하고 말할 수 있는 것
복식호흡은 도구가 필요 없는 뛰어난 건강법
입으로 하는 호흡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
운동은 밤보다 낮에 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점심식사 후의 낮잠’이 몸에 좋은 이유는?
몸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기뻐하도록!
뇌와 몸은 언제나 우리의 말을 듣고 있다
에필로그
우리 몸은 인생의 집대성, 살아온 모습이 몸에 나타난다
우리 몸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Author
신야 히로미,이근아
암 재발률 0%,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적인 위장전문의로 미국 위장내시경 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한바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30만 번 이상의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번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실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 삽입법을 고안해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에 의한 폴립 절제에 성공해 의학계에 크게 공헌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 고문 및 일본 황실의 의학 자문을 맡기도 했으며,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1935년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위장내시경학의 선구자로서 활약했다. 현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외과교수, 베스 이스라엘병원 내시경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마에다(전 아카사카 위장과 클리닉), 한조몬 위장 클리닉 고문 등을 겸임하고 있다.
암 재발률 0%,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적인 위장전문의로 미국 위장내시경 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한바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30만 번 이상의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번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실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 삽입법을 고안해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에 의한 폴립 절제에 성공해 의학계에 크게 공헌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 고문 및 일본 황실의 의학 자문을 맡기도 했으며,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1935년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위장내시경학의 선구자로서 활약했다. 현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외과교수, 베스 이스라엘병원 내시경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마에다(전 아카사카 위장과 클리닉), 한조몬 위장 클리닉 고문 등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