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 스님 법어 전집 『허공을 걷는 길』의 네 번째 기획물인 국외지원법회부닝 출간되었다. 『허공을 걷는 길』 국외지원법회분은 1987년 산호세지원 개원 법회를 시작으로 2001년 독일 법회에 이르기까지 국외 지원들의 개원과 이운, 법당 준공 등 지원에서 주최한 버보히와 신도들과의 담선법회, 외부 단체가 주관한 초청법호, 언론 매체들과의 대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국외지원법회
모두가 한마음 한 진리로 돌아간다
열반에 이르는 길
이렇게 만난 게 인연이다
생활을 자재로이 해 나가는 도리
자신의 영원한 친구
온 누리의 뜻이 같이 하는 오계
참 도심(道心)을 아는 길
부처와 중생은 항상 둘 아니게 돌아간다
삶 가운데 자유스러운 불의 번쩍임이 곧 불교다
마음의 도리를 배우는 까닭
자유스럽게 들이고 내는 그 마음이 곧 부처
선과 악을 다 놔야 대권을 얻을 수 있다
무심과 유심이 한데 합쳐 돌아가는 진리
만법을 들이고 내는 마음의 핵심
다 버리지 않는다면 다 얻을 수 없다
종교의 참뜻
일체 부처님이 한 찰나에 들고 나는 도리
한마음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진리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어야 진짜 인간이다
한마음 주인공에 모두 맡기고 사는 것이 죽는 공부다
내 중심을 잡아야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다
두 팔을 벌리면 우주 천하가 다 내 품에 들어온다
우리는 진리 속에 있다
무한 능력은 우리들 속에 다 있다
정신세계로의 통로
마음 핵심, 한 점에 우주가 들썩거린다
마음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관하는 것은 자부처와 둘 아니게 설하는 법설이다
구경경지
진리를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도 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