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실린 단상斷想과 소고小考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월간「레지오 마리애」잡지에 실렸던‘사도신경에 나타난 교회의 가르침’과 [공부합시다, 신앙교리!]라는 제목의 글들을 기반으로 다른 글을 더 첨가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하느님 우야꼬예?』1,2의 저자 조현권 스테파노 신부는“하느님께 대한 신앙과 지식은 서로 상호관계를 가진다”고 강조하며“하느님께 대한 지식이 깊을수록 그분을 향한 신앙도 더 깊어지고, 하느님을 향한 신앙이 깊을 수록 그분께 대한 지식도 더 깊어진다”고 전합니다. 『하느님 우야꼬예?』1,2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지식적인 교리 공부 축적에서 더 나아가 우리의 신앙을 더 심화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ntents
프롤로그
신앙의 길에서 마주하는 8개의 질문과 답
다섯째 글/ 성체는 우째 공경해 왔는데예?
1. 초대교회에서의 성체 공경 2. 고대교회에서의 성체 공경 3. 중세교회에서의 성체 공경 4. 중세 말기와 근대교회에서의 성체 공경 5.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성체 공경
여섯째 글/ 사도신경에서는 뭐라꼬 카는데예?
1. 신앙의 요약인 신경 2. 창조주이신 하느님 3. 구원주이신 하느님: 인간 창조의 목적과 의미 4. 그리스도의 이름과 칭호, 그리고 강생 5. 마리아에 대한 신앙 6. 예수님의 수난과 빈 무덤의 의미 7. 예수 부활과 승천의 의미 8. 심판과 성령 9. 교회의 정체 - 하느님의 백성,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성전 10. 교회의 네 가지 특징: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 11. 모든 성인의 통공, 죄의 용서, 육신의 부활 12. 영원한 삶과 최후의 심판
일곱째 글/ 전대사 받고 바로 죽으면 천국 가예?
1. 대사에 관한 기본적 이해 2. 대사의 기원과 역사 3. 대사 교리에 관한 이론적 정립과 정의 4. 대사 시행에 따른 장단점
여덟째 글/ 신앙 생활을 우예 하면 되는데예?
1. 친교의 하느님과 공동체적인 인간 2. 교회 공동체의 친교와 사랑 3. ‘교회와 함께 하는 삶’과‘주님 부르심에 대한 응답’ 4. 교회는 어떤 사람들의 모임인가? 5. 공동체와 신앙 생활 6. 성령의 은혜와 신앙 생활 7. 하느님께 대한 신앙의 길에서의 은총 8.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우리의 응답
에필로그
Author
조현권
조현권 스테파노 신부. 1962년 4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영천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1991년 사제서품을 받고 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성당 보좌신부로 있었다. 1992년 말에 독일 유 학길에 올라 레겐스부르크 교구 필렌호펜 본당 보좌신부와 성모방문회 수녀원 전례담당 신부로 일하면서, 2001년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논공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하면서 2020년까지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위원 으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2005년-2014년 한국 가톨릭신학학회 사무국장으로 일하였다. 이후 산격성당(2012), 계산성당(2015)을 거쳐 대구대교구 사목국장(2018)·사무처장(2019~)을 맡고 있다.
저서로 『교회와 인류의 삶의 힘이신 성령 』Heiliger Geist als Lebenskraft in Kircheund Menschheit, Frankfurt am Main 2002, 역서로 헨리 나웬의 『열린 손으로』성바오 로출판사,1997가 있다. ‘조스 신부’로 불리는 조현권 신부는 ‘개그맨 조세호 사촌형’으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였다. 『하느님 우야꼬예?』를 시작으로, 복음서 단상『예수님 뭐라꼬예?』와「월간 레지오 마리애」에 연재 중인 구약 성경 단상 『 하느님 뭐라꼬예? 』 츨판을 계획 중이다.
조현권 스테파노 신부. 1962년 4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영천성당에서 유아세례를 받았다. 1991년 사제서품을 받고 대구대교구 주교좌계산성당 보좌신부로 있었다. 1992년 말에 독일 유 학길에 올라 레겐스부르크 교구 필렌호펜 본당 보좌신부와 성모방문회 수녀원 전례담당 신부로 일하면서, 2001년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논공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하면서 2020년까지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위원 으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2005년-2014년 한국 가톨릭신학학회 사무국장으로 일하였다. 이후 산격성당(2012), 계산성당(2015)을 거쳐 대구대교구 사목국장(2018)·사무처장(2019~)을 맡고 있다.
저서로 『교회와 인류의 삶의 힘이신 성령 』Heiliger Geist als Lebenskraft in Kircheund Menschheit, Frankfurt am Main 2002, 역서로 헨리 나웬의 『열린 손으로』성바오 로출판사,1997가 있다. ‘조스 신부’로 불리는 조현권 신부는 ‘개그맨 조세호 사촌형’으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였다. 『하느님 우야꼬예?』를 시작으로, 복음서 단상『예수님 뭐라꼬예?』와「월간 레지오 마리애」에 연재 중인 구약 성경 단상 『 하느님 뭐라꼬예? 』 츨판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