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의 최고봉 『중용』의 원문을 살려서 만화로 완성한 『도올만화중용』이 완간되었다. 단연 인류 최고의 지혜서라고 할 수 있는 『중용』은 아름다운 문장으로 심오한 철학을 담아낸다.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저작으로, 인간의 문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 지구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비전을 우리 인간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논설을 치밀하게 펼친다. 『도올 만화 중용』은 『중용』 33장의 전 구절에 한글 음을 달아, 누구나 우리말로도 『중용』 원문을 읽어낼 수 있게 했다. 또 정평 있는 도올 김용옥선생의 깊이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도올 만화 중용』을 읽고 자신의 인생을 바꿔나갈 한 문장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
지난 10년간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사상을 공부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세계관과 함께 동양고전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이해가 우리 시대 인문학의 출발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번 『도올만화대학』을 끝으로 도올 선생님의 사서역주를 모두 만화로 옮겼다. 그동안 『도올만화논어』(전5권), 『도올만화맹자』(공저 전2권), 『도올만화중용』(공저 전2권)을 냈고, 유튜브 ‘보현TV’를 통해 고전과 인문학을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사상을 공부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세계관과 함께 동양고전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이해가 우리 시대 인문학의 출발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번 『도올만화대학』을 끝으로 도올 선생님의 사서역주를 모두 만화로 옮겼다. 그동안 『도올만화논어』(전5권), 『도올만화맹자』(공저 전2권), 『도올만화중용』(공저 전2권)을 냈고, 유튜브 ‘보현TV’를 통해 고전과 인문학을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