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비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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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2/2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75988998
Description
논어는 유학의 가장 중요한 기본 경전인 사서 중에서 공자의 사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저서로 꼽힌다. 역자는 그동안 논어의 경문에 국한되어 해석되었던 논어에서 벗어나 기존의 국내 출판본은 물론, 중국의 역대 주해서들을 널리 참조함으로써 역주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높이려고 노력하여 이 논어집주비지를 제작하였다. 동양전통사상의 근간이 되는 유가의 기본 입문서로서 일반인들의 교양도서로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雍也 第六
[6ㆍ1] 子曰 雍也는 可使南面이로다
[6ㆍ2] 哀公이 問弟子孰爲好學이니잇고
[6ㆍ3] 子華ㅣ使於齊러니 ?子ㅣ爲其母請粟한대
[6ㆍ4] 子謂仲弓曰 犁牛之子ㅣ?且角이면
[6ㆍ5] 子曰 回也는 其心이 三月不違仁이요
[6ㆍ6] 季康子ㅣ 問仲由는 可使從政也與잇가
[6ㆍ7] 季氏ㅣ使閔子騫으로 爲費宰한대
[6ㆍ8] 伯牛有疾이어늘 子問之하실새
[6ㆍ9] 子曰 賢哉라 回也여
[6ㆍ10] 求曰 非不說子之道언마는 力不足也로이다
[6ㆍ11] 子ㅣ謂子夏曰 女爲君子儒요 無爲小人儒하라
[6ㆍ12] 子游ㅣ爲武城宰러니
[6ㆍ13] 子曰 孟之反은 不伐이로다
[6ㆍ14] 曰 不有祝?之?이며 而有宋朝之美면
[6ㆍ15] 子曰 誰能出不由戶리오마는 何莫由斯道也오
[6ㆍ16] 子曰 質勝文則野요 文勝質則史이니
[6ㆍ17] 子曰 人之生也直하니 罔之生也는 幸而免이니라
[6ㆍ18] 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6ㆍ19] 子曰 中人以上은 可以語上也어니와
[6ㆍ20] 樊遲ㅣ問知한대
[6ㆍ21] 子曰 知者는 樂水하고 仁者는 樂山이니
[6ㆍ22] 子曰 齊一變이면 至於魯하고 魯一變이면 至於道라
[6ㆍ23] 子曰 ?不?면 ?哉 ?哉아
[6ㆍ24] 宰我問曰 仁者는 雖告之曰 井有仁焉이라도
[6ㆍ25] 子曰 君子博學於文이요
[6ㆍ26] 子ㅣ見南子하신대 子路不說이어늘
[6ㆍ27]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인저
[6ㆍ28] 子貢曰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이면 何如하니잇고
述而 第七
[7ㆍ1] 子曰 述而不作하며 信而好古를 竊比於我老彭하노라
[7ㆍ2] 子曰 ?而識之하며 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
[7ㆍ3] 子曰 德之不脩와 學之不講과 聞義不能徙하며
[7ㆍ4] 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7ㆍ5] 子曰 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7ㆍ6] 子曰 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 游於藝니라
[7ㆍ7] 子曰 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라
[7ㆍ8] 子曰 不憤이어든 不啓하며 不?어든 不發하되
[7ㆍ9] 子ㅣ食於有喪者之側에 未嘗飽也러시다
[7ㆍ10] 子ㅣ謂顔淵曰 用之則行하고 舍之則藏을
[7ㆍ11] 子曰 富而可求也인댄 雖執鞭之士라도 吾亦爲之어니와
[7ㆍ12] 子之所愼은 齊戰疾이러시다
[7ㆍ13] 子ㅣ在齊聞韶하시고 三月을 不知肉味하사
[7ㆍ14] 有曰 夫子爲衛君乎아
[7ㆍ15]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니
[7ㆍ16] 子曰 加我數年하여 五十以學易이면 可以無大過矣리라
[7ㆍ17] 子所雅言은 詩書執禮니 皆雅言也러시다
[7ㆍ18] 葉公이 問孔子於子路어늘 子路不對한대
[7ㆍ19] 子曰 我非生而知之者라 好古敏以求之者也로라
[7ㆍ20] 子不語怪力亂神이러시다
[7ㆍ21] 子曰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니 擇其善者而從之요
[7ㆍ22] 子曰 天生德於予시니 桓?其如予何리오
[7ㆍ23] 子曰 二三子는 以我爲隱乎아 吾無隱乎爾로라
[7ㆍ24] 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러시다
[7ㆍ25] 子曰 聖人을 吾不得而見之矣어든
[7ㆍ26] 子는 釣而不綱하시며 ?不射宿이러시다
[7ㆍ27] 子曰 蓋有不知而作之者아 我無是也로라
[7ㆍ28] 互鄕은 難與言이러니 童子見커늘 門人이 惑한대
[7ㆍ29] 子曰 仁遠乎哉아 我欲仁이면 斯仁至矣니라
[7ㆍ30] 孔子退어시늘 揖巫馬期而進之하여
[7ㆍ31] 子與人歌而善이어든 必使反之而後和之러시다
[7ㆍ32] 子曰 文莫吾猶人也아
[7ㆍ33] 子曰 若聖與仁은 則吾豈敢이리오
[7ㆍ34] 子ㅣ疾病이어시늘 子路請禱한대
[7ㆍ35]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니 與其不孫也론 寧固니라
[7ㆍ36] 子曰 君子는 坦蕩蕩이요 小人은 長戚戚이니라
[7ㆍ37] 子는 溫而?하시며 威而不猛하시며 恭而安이러시다
泰伯 第八
[8ㆍ1] 子ㅣ曰 泰伯은 其可謂至德也已矣로다
[8ㆍ2] 子曰 恭而無禮則勞하고 愼而無禮則?하고
[8ㆍ3] 曾子ㅣ有疾하사 召門弟子曰 啓予足하며 啓予手하라
[8ㆍ4] 曾子有疾이어시늘 孟敬子ㅣ問之러니
[8ㆍ5] 曾子ㅣ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8ㆍ6] 曾子ㅣ曰 可以託六尺之孤하며 可以寄百里之命이요
[8ㆍ7] 曾子ㅣ曰 士ㅣ不可以不弘毅니 任重而道遠이니라
[8ㆍ8] 子曰 興於詩하며 立於禮하며 成於樂이니라
[8ㆍ9] 子曰 民은 可使由之요 不可使知之니라
[8ㆍ10] 子曰 好勇疾貧이 亂也요
[8ㆍ11]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라도 使驕且吝이면
[8ㆍ12] 子曰 三年學에 不至於穀을 不易得也니라
[8ㆍ13] 子曰 篤信好學하며 守死善道니라
[8ㆍ14] 子曰 不在其位하여는 不謀其政이니라
[8ㆍ15] 子曰 師摯之始에 關雎之亂이 洋洋乎盈耳哉라
[8ㆍ16] 子曰 狂而不直하며 ?而不愿하며 ??而不信을
[8ㆍ17] 子曰 學如不及이요 猶恐失之니라
[8ㆍ18] 子曰 巍巍乎라 舜禹之有天下也而不與焉이여
[8ㆍ19] 子曰 大哉라 堯之爲君也여 巍巍乎 唯天爲大어시늘
[8ㆍ20] 舜有臣五人而天下治하니라
[8ㆍ21] 子曰 禹는 吾無間然矣로다
子罕 第九
[9ㆍ1] 子는 罕言利與命與仁이러시다
[9ㆍ2] 達巷黨人曰 大哉라 孔子여 博學而無所成名이로다
[9ㆍ3] 子曰 麻冕이 禮也어늘 今也純하니 儉이라
[9ㆍ4] 子絶四러시니 毋意 毋必 毋固 毋我ㅣ러시다
[9ㆍ5] 子畏於匡이러시니
[9ㆍ6] 大宰ㅣ問於子貢曰 夫子는 聖者與아 何其多能也오
[9ㆍ7] 子曰 吾ㅣ有知乎哉아 無知也로라
[9ㆍ8] 子曰 鳳鳥不至하며 河不出圖하니 吾已矣夫인저
[9ㆍ9] 子見齊衰者와 冕衣裳者와 與?者하시고
[9ㆍ10] 顔淵이 ?然歎曰 仰之彌高하며 鑽之彌堅하며
[9ㆍ11] 子ㅣ疾病이어시늘 子路ㅣ使門人으로 爲臣이러니
[9ㆍ12] 子貢曰 有美玉於斯하니 ??而藏諸잇가
[9ㆍ13] 子欲居九夷러시니
[9ㆍ14] 子曰 吾ㅣ自衛反魯然後에 樂正하여 雅頌이 各得其所하니라
[9ㆍ15] 子曰 出則事公卿하고 入則事父兄하며
[9ㆍ16] 子在川上 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9ㆍ17] 子曰 吾未見好德이 如好色者也로라
[9ㆍ18] 子曰 譬如爲山에 未成一?하여 止도 吾止也며
[9ㆍ19] 子曰 語之而不惰者는 其回也與인저
[9ㆍ20] 子ㅣ謂顔淵 曰 惜乎라 吾見其進也요 未見其止也로라
[9ㆍ21] 子曰 苗而不秀者有矣夫며 秀而不實者有矣夫인저
[9ㆍ22] 子曰 後生可畏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9ㆍ23] 子曰 法語之言은 能無從乎아 改之爲貴니라
[9ㆍ24] 子曰 主忠信하며 毋友不如己者오 過則勿憚改니라
[9ㆍ25] 子曰 三軍은 可奪帥也어니와 匹夫는 不可奪志也니라
[9ㆍ26] 子曰 衣?縕袍하여 與衣狐?者로 立而不恥者는
[9ㆍ27] 子曰 歲寒 然後에 知松柏之後彫也니라
[9ㆍ28] 子曰 知者는 不惑하고 仁者는 不憂하고 勇者는 不懼니라
[9ㆍ29] 子曰 可與共學이라도 未可與適道며
[9ㆍ30] 唐?之華여 偏其反而로다
鄕黨 第十
[10ㆍ1] 孔子於鄕黨에 恂恂如也하사 似不能言者러시다
[10ㆍ2] 朝에 與下大夫言에 侃侃如也하시며
[10ㆍ3] 君이 召使?이어시든 色勃如也하시며 足?如也러시다
[10ㆍ4] 入公門하실새 鞠躬如也하사 如不容이러시다
[10ㆍ5] 執圭하사대 鞠躬如也하사 如不勝하시며 上如揖하시고
[10ㆍ6] 君子는 不以紺?飾하시며
[10ㆍ7] 齊必有明衣러시니 布러라
[10ㆍ8] 食不厭精하시며 膾不厭細러시다
[10ㆍ9] 席不正이어든 不坐러시다
[10ㆍ10] 鄕人飮酒에 杖者出이어든 斯出矣러시다
[10ㆍ11] 問人於他邦하실새 再拜而送之러시다
[10ㆍ12] 廐焚이어늘 子退朝曰 傷人乎아하시고 不問馬하시다
[10ㆍ13] 君이 賜食이어시든 必正席先嘗之하시고 君이
[10ㆍ14] 朋友死하여 無所歸어든 曰於我殯이라하시다
[10ㆍ15] 寢不尸하시며 居不容이러시다
[10ㆍ16] 升車하사 必正立執綏러시다
[10ㆍ17] 色斯擧矣하여 翔而後集이니라
부록1. 孔子世系表
부록2. 索引
Author
김경국,박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