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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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2/11
Pages/Weight/Size 145*207*80mm
ISBN 978897275758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단편으로 시작되었다”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세트 2(전 10권) 출간

모든 산문의 형식 중 가장 응축적이고 예술성이 높은 단편소설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의 두 번째 박스 세트(전 10권)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은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들의 주옥같은 작품과, 단편소설이라는 장르의 형성과 발전에 불가결한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아울러 미스터리, 호러, SF 등 문학 장르의 분화를 촉진하는 데 단편소설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바, 이러한 장르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 역시 새롭게 선보이고자 했다. 11~20권을 묶은 세트 2의 작가는 사이트 파이크 아바스야느크, 플래너리 오코너, 몬터규 로즈 제임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윌리엄 트레버, 잭 런던, 허먼 멜빌, 레이 브래드버리, 제임스 서버, 랭스턴 휴스이다.

Contents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1
사이트 파이크 아바스야느크

마을 카페
솜 트는 노인
아버지와 아들
카네이션과 토마토 주스
내가 왜 이렇게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취기
축음기와 타자기
기압계
사카르야 어부
군밤 장수 친구
아르메니아인 어부와 절름발이 갈매기
세마외르
비단 손수건
초야
메세레트 호텔
도시를 잊은 남자
웨이터
한 무리의 사람들
질투
발 걸기
죄수
야니 우스타
고향으로 보낸 당나귀
세상을 사고 싶은 남자
멜라하트 동상
위기
여관 주인의 아내
산모
무관심
가스난로
극단
코린토스 만 사람 이야기
신부님
제비꽃 피는 계곡
짐승처럼 웃는 남자
정자가 있는 무덤

필요 없는 남자

옮긴이의 말_ 새로운 언어로 인간을 노래한 터키 현대 단편소설의 선구자
사이트 파이크 아바스야느크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2
플래너리 오코너

제라늄
이발사
살쾡이
작물
칠면조
기차
감자 깎는 칼
공원의 중심
행운
이녹과 고릴라
좋은 사람은 드물다
황혼의 대적
당신이 지키는 것은 어쩌면 당신의 생명

불 속의 원
추방자
성령의 성전
인조 검둥이
좋은 시골 사람들
죽은 사람보다 불쌍한 사람은 없다
그린리프
숲의 전망
깊은 오한
가정의 안락
오르는 것은 모두 한데 모인다
파트리지 축제
절름발이가 먼저 올 것이다
이교도는 왜 분노하는가?
계시
파커의 등
심판의 날

옮긴이의 말_ 일상을 가르는 계시의 섬뜩한 빛
플래너리 오코너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3
몬터규 로즈 제임스

참사회 사제 알베릭의 수집책
잃어버린 심장
동판화
물푸레나무
13호실
망누스 백작
호각을 불면 내가 찾아가겠네, 그대여
토마스 수도원장의 보물
학교 괴담
장미 정원
미도트의 서
룬 마법
바체스터 대성당의 성가대석
마틴의 땅
험프리스 씨의 유산
휘트민스터의 사제관
포인터 씨의 일기장
대성당의 옛이야기
사라짐과 나타남의 이야기
두 의사
유령 들린 인형의 집
희귀한 기도서
네 이웃의 경계석
언덕 위의 풍경
호기심 많은 이에게 보내는 경고
저녁 시간의 이야기
교회 묘지 옆에 한 남자가 살았다

어스름 속 운동장에서
울부짖는 우물
실험?섣달그믐의 유령 이야기
무생물의 악의
소품

참고
옮긴이의 말_ 20세기에 홀로 남겨진 빅토리아인
몬터규 로즈 제임스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하룻밤 묵어가기
마크하임
악마가 깃들인 병
목소리의 섬
해변가 모래언덕 위의 별장
시체 도둑
자살 클럽

옮긴이의 말_ 도덕, 신비, 모험을 중시하는 고전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5
윌리엄 트레버

욜의 추억
탁자
펜트하우스
탄생을 지켜보다
호텔 게으른 달
학교에서의 즐거운 하루
마흔일곱 번째 토요일
로맨스 무도장
오, 뽀얀 뚱보 여인이여
이스파한에서
페기 미한의 죽음
복잡한 성격
오후의 무도
또 한 번의 크리스마스
결손가정
토리지
예루살렘의 죽음
그 시절의 연인들
멀비힐의 기념물
육체적 비밀
또 다른 두 건달
산피에트로의 안개 나무
삼인조

옮긴이의 말_ 윌리엄 트레버는 위로다
윌리엄 트레버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6
잭 런던

클론다이크 이야기
 들길을 가는 사내에게 건배
 백색 침묵
 이역에서
 들길의 지혜
 북극의 오디세이
 생명의 법칙
 그의 아버지들의 신
 바타르
 노인 동맹
 생명의 애착
 포르포르툭의 재치
 불 피우기

배교자 외
 순금의 협곡
 배교자
 슬롯의 남쪽
 시나고
 스테이크 한 조각
 마우키
 문둥이 쿨라우
 강한 자들의 힘
 전쟁
 멕시코인
 침흘리개 병동의 이야기
 물의 아기
 붉은 자

옮긴이의 말_ 동토에서 적도까지, 야생의 땅에서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다
잭 런던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7
허먼 멜빌

바틀비
꼬끼오! 혹은 고귀한 수탉 베네벤타노의 노래
베니토 세레노
총각들의 천국과 처녀들의 지옥
피뢰침 판매인
사과나무 탁자 혹은 진기한 유령 출몰 현상
선원, 빌리 버드

옮긴이의 말_ 저주받은 시대, 저주받은 한 작가의 초상
허먼 멜빌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8
레이 브래드버리

안개 고동
4월의 마녀
황야
그릇 밑바닥의 과일
날틀
살해자
금빛 연, 은빛 바람
나 당신 못 봐요
자수
흑백 친선 야구시합
저 너머의 드넓은 세계
발전소
엔 라 노체
태양과 그림자
꿈의 벌판
환경미화원
대화재
태양의 황금 사과
R는 로켓의 R
시작의 끝
로켓
로켓맨
우렛소리
끝없는 비
추방자들
여기 호랑이가 출몰한다
딸기 창문

서리와 불꽃
에이나르 아저씨
타임머신
여름이 달려가는 소리

옮긴이의 말_ 다양한 장르 문법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고찰하다
레이 브래드버리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9
제임스 서버

에마 인치, 떠나다
토파즈 커프스단추 미스터리
이다 고모의 초상
운 좋은 사나이, 재드 피터스
나는 설리번 졸업생
그랜트 장군이 애퍼매톡스에서 술을 마셨다면
개에 대한 추억
편애
세상에서 가장 위대했던 친구
삶의 파괴적인 힘들
윈십 부부의 결별
아홉 개의 바늘
햄버거 몇 개
펠프스 여사
레밍과의 인터뷰
닥 말로
자전거를 탄 제독
쏙독새
맥베스 살인 미스터리
월터 미티의 이중생활
그로비 선생님, 여기 잠들다
올림피와의 드라이브
총아
916호실에 투숙한 신사
흑백사진 속의 여인
말해야 하는 무언가
혼자인 사람은 방랑자

제임스 서버의 고단한 생활
 침대가 떨어진 밤
 밀어야 가던 차
 댐이 무너진 날
 유령 소동
 한밤중의 경고음들
 가정부들 이야기
 개 조심
 대학에서의 날들
 징병검사

옮긴이의 말_ 공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꿈의 이면을 관찰한 작가
제임스 서버 연보


***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0
랭스턴 휴스

달빛 아래의 몸뚱이들
눈부신 그 사람
꼬마 숫총각
정글의 루아니
경매 부쳐진 소년
떳떳한 코라
내가 연주하는 블루스
이유가 뭐야?
늙은 스파이
핏줄
길 위에서
어떤 용기
교수
대부흥회
천사들의 문제
비극의 목욕탕
저치를 혼내 줘요
아프리카의 아침
정말 그래요
어느 금요일 아침
천국에서 지옥으로
버지니아의 조찬
누가 누구인 척을 하는가?
집으로 가는 길
신문에 이름이 실리다
공통점
마담 상하이
부부가 운영하는 하숙집은 피할 것
분칠한 얼굴들
손수레 상인
루주를 더 발라
후원자
고마워요, 아줌마
난쟁이 여인의 슬픔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초가을
특등실

마지막 바람
사랑을 나눌 장소
어느 부활

옮긴이의 말_ 예술적 상상력으로 흑인 정체성의 외연을 넓히다
랭스턴 휴스 연보



Author
사이트 파이크 아바스야느크,이난아
플래너리 오코너는 스물다섯 살에 루푸스병으로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것임을 알았지만 이후 12년을 끈질기게 살아 내어 장편소설 두 편과 단편소설 서른두 편만으로 문학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고향에서 은둔하며 걷지 못할 지경이 되어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 같은 확고한 작가 정신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20세기 미국 소설의 가장 독창적이고 강력한 목소리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프로테스탄트 신앙이 맹위를 떨친 미국 남부 출신의 독실한 가톨릭교도였던 오코너는 그러한 특수한 정체성을 작품 속에 탁월하게 녹여 냈다. 그러나 가톨릭 작가로 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의 종교적 비전과 믿음을 인류 전체의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인간 실존의 모순과 부조리, 허위와 위선을 해학적인 언어로 그려 냄으로써 극적인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과 독자들에게 강렬한 구원의 순간을 체험하게 했다. 오코너의 구원은 무자비한 폭력이나 돌연한 죽음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압도적으로 나타나는데, 그녀가 만들어 낸 그로테스크한 비극의 세계는 지난 몇십 년 동안 놀라운 만큼 무수한 평론을 낳았고 대중적으로도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첫 장편소설 『현명한 피』는 소위 ‘남부 고딕’ 장르를 정의하는 미국 소설 중 하나가 되었다. 그녀의 생존 시와 사후에 걸쳐 세 차례의 오헨리상을 수상,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상과 『단편소설전집』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플래너리 오코너는 스물다섯 살에 루푸스병으로 자신이 얼마 살지 못할 것임을 알았지만 이후 12년을 끈질기게 살아 내어 장편소설 두 편과 단편소설 서른두 편만으로 문학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고향에서 은둔하며 걷지 못할 지경이 되어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는데, 이 같은 확고한 작가 정신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20세기 미국 소설의 가장 독창적이고 강력한 목소리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프로테스탄트 신앙이 맹위를 떨친 미국 남부 출신의 독실한 가톨릭교도였던 오코너는 그러한 특수한 정체성을 작품 속에 탁월하게 녹여 냈다. 그러나 가톨릭 작가로 한정되기를 거부하며 자신의 종교적 비전과 믿음을 인류 전체의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인간 실존의 모순과 부조리, 허위와 위선을 해학적인 언어로 그려 냄으로써 극적인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과 독자들에게 강렬한 구원의 순간을 체험하게 했다. 오코너의 구원은 무자비한 폭력이나 돌연한 죽음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압도적으로 나타나는데, 그녀가 만들어 낸 그로테스크한 비극의 세계는 지난 몇십 년 동안 놀라운 만큼 무수한 평론을 낳았고 대중적으로도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첫 장편소설 『현명한 피』는 소위 ‘남부 고딕’ 장르를 정의하는 미국 소설 중 하나가 되었다. 그녀의 생존 시와 사후에 걸쳐 세 차례의 오헨리상을 수상,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상과 『단편소설전집』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