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수셈 완성 만 2세

서툴지만 크레용 등으로 선을 그리기도 하고 스티커를 제자리에 붙이기도 합니다. 하나, 둘 정도의 수 개념을 알아 가기 시작합니다. 분류나 비교, 1:1 대응, 짝 찾기, 2마디 단순 규칙 등 수학적인 인지 기능을 익혀 갈 수 있는 때입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는 미로나 색칠하기, 선 잇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숫자나 글자 쓰기의 기본이 되는 운필력을 기르기 위해 직선과 곡선, 자유선 등 여러 가지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선을 따라 연습하게 해 주세요. 선 긋기와 스티커 붙이기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 줍니다. 아이가 정답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틀렸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정답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반복해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