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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허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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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71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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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16
Pages/Weight/Size 130*188*30mm
ISBN 978896371397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Description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桐華)의 신작!
65만 부 판매량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중국 독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고대 언정 소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대작 『증허락』.
이번엔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신화를 다뤘다!


『증허락』은 중국의 고대 신화와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동화 작가만의 지독하고 처절한 로맨스가 가슴 아프게 펼쳐진다. 또한, 중국 고대의 환상적인 지리서이자 신화집인 ‘산해경(山海經)’의 신화와 영수(靈獸)들이 등장하며 신비한 이야기에 새로움을 더했다.

지키지 못한 약속은 오해를 낳고,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은 전쟁을 낳는다. 마치 정해진 파국처럼, 필연적으로 쌓여 가는 살상과 핏자국. 그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한 자들의 사랑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증허락』.

거만하고 어디에서도 구속받지 않던 한 마리의 야수가 한 소녀를 보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인간이 되는 길을 택한다. 그는 무례하고, 뻔뻔하며, 냉혹하기는 해도 말을 배우며 인간의 예법에 적응해 ‘적신’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적신이 닿기에 그녀는 여전히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이처럼 소설 『증허락』은 ‘이미 허락하였네.’라는 의미 그대로, 사랑하는 여인 ‘아형’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적신과, 사랑하는 사내 ‘적신’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는 아형, 이들의 맹목적이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파란썸에서 선보이는 『증허락』은 최근 중국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 된 신작이다. ‘적신’, ‘신농왕’, ‘헌원왕’, ‘염선’ 등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바뀌었고, 섬세한 문체와 스토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소설을 만들어 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서점 ‘당당왕(當當網)’에서 동화 작가의 고대 로맨스 소설 중 최강이라는 극찬의 리뷰가 4만 개를 훌쩍 넘을 만큼, 그 인기는 한국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증허락』의 한국어판 정식 출간을 기다린 많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 이 이야기는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이다.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등 다수의 드라마로 제작된 동화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증허락』 또한 중국에서 ‘일세정장(一世情長)’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아이돌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로 잘 알려진 송치엔과 중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황효명이 캐스팅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ntents
제14장 그대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
가자 했지
제15장 무정하다 해야 할지 정답다 해야
할지
제16장 이 생과 이 밤 결코 길지 않으니
제17장 하늘과 땅이 장구하다 해도 다할
날이 있으니
제18장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히지 않아
제19장 만난다 하여도 서로 알아보지
못하리
제20장 하늘이 늙어간다 해도 정은 끊기
어려우니

증허락 2부

제1장 길이 험난하니 홀로 뒤에 오네
제2장 봄바람 무정하니 사랑의 즐거움도
잠시뿐
제3장 나를 두고 먼저 가니, 누가 있어 나와 술을 마시고 나의 금 소리를 들어 줄까
제4장 그대와 영원히 형제가 되어
제5장 그대를 생각해도 그대를 미워해도
그대는 모르니
Author
동화,이소정
중국의 인기 여성 작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光華管理學院, 중국의 일류 경영대학. 1994년, 북경대학교 상업대학 경제경영학과와 북경대학교 경영과학센터가 합쳐져 탄생)을 졸업하였고, 심천의 중국은행에서 금융 분석 업무를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경제학을 전공했다.

작가의 이런 출신과 경력은 소설 『보보경심』에서도 잘 드러난다. 신강 위구르 자치구에서 태어나 북경에서 공부하고 심천에 직장을 구한 현대의 장효는 작가의 인생을 그대로 보여 준다. 주인공 약희 역시 저자와 같은 서북 지방 출신이며, 청해와 몽고 초원이 이야기에 자주 등장한다.

200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들』, 『이미 허락하였네』, 『반쯤 따뜻한 시절』, 『그 하늘, 그 바다』 등의 베스트셀러 로맨스소설 시리즈를 출판하였고, 그중 [금옥량연], [채홍적남인, [스테이 위드 미] 등이 영화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심금을 울리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작품들로, 독자와 관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2018년 『흩어진 은하의 기억』이 중국의 좋은 책 상을 수상하였다.
중국의 인기 여성 작가. 북경대학교 광화경영대학(光華管理學院, 중국의 일류 경영대학. 1994년, 북경대학교 상업대학 경제경영학과와 북경대학교 경영과학센터가 합쳐져 탄생)을 졸업하였고, 심천의 중국은행에서 금융 분석 업무를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경제학을 전공했다.

작가의 이런 출신과 경력은 소설 『보보경심』에서도 잘 드러난다. 신강 위구르 자치구에서 태어나 북경에서 공부하고 심천에 직장을 구한 현대의 장효는 작가의 인생을 그대로 보여 준다. 주인공 약희 역시 저자와 같은 서북 지방 출신이며, 청해와 몽고 초원이 이야기에 자주 등장한다.

200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들』, 『이미 허락하였네』, 『반쯤 따뜻한 시절』, 『그 하늘, 그 바다』 등의 베스트셀러 로맨스소설 시리즈를 출판하였고, 그중 [금옥량연], [채홍적남인, [스테이 위드 미] 등이 영화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심금을 울리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작품들로, 독자와 관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2018년 『흩어진 은하의 기억』이 중국의 좋은 책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