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곳곳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읽을거리를 구석구석 배치했음은 물론, 이전에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를 통해 아시아 속 한국의 역사까지 통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독자와 좀더 가까워지기 위해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저자가 써왔던 특유의 친절하고도 명쾌한 문체 역시 여전히 이어진다.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역사를 하나하나 정복하다 보면 ‘세계사’는 저절로 눈떠진다!
Contents
머리말
통박사가 소개하는 통아시아사 - 근대부터 현대까지
9장 세계로 팽창하는 아시아(1350년경 ~ 1550년경)
오스만 제국, 이슬람 세계를 지배하다
몽골족의 후예가 세운 나라, 티무르 제국
명 왕조, 세계를 다스리다
일본, 무사정권 시대가 열린다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
10장 영광의 시대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다(1550년경 ~ 1800년경)
무굴 제국의 인도, 문화가 꽃피다
내리막길로 접어든 서아시아
동아시아, 마지막 왕조 시대
일본, 에도 바쿠후은 저물고 상업 자본주의는 싹트다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
11장 격변의 시대와 열강의 침략(1800년경 ~ 1900년경)
일본, 아시아의 열강이 되다
아시아의 맹주 중국, 체면을 구기다
열강에 유린당한 아시아, 저항과 개혁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
12장 제국주의에 맞서 아시아 민중이 일어서다(1900년경 ~ 1950년경)
세계의 열강이 된 일본
동사이아, 반외세 민족주의운동이 시작되다
아시아에 심어진 분쟁의 씨앗
일본,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다
중국의 공산화 대장정
아시아 독립 물결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
13장 냉전과 분쟁을 벗어나 번영의 시대로(1950년경 ~ 2000년경)
중동, 화약고가 되다
냉전 시대의 아시아
중동, 종교와 민족 분쟁이 계속되다
아시아의 미래
Author
김상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