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첫 번째 한글맞춤법, 두 번째 표준어 규정, 세 번째 외래어 표기법, 네 번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순서로 크게 4가지 단원으로 나눴으며 각 단원마다 길잡이·미리보기·탐구하기·연습하기·참고하기 - 마무리하기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떠들석하다’와 ‘떠들썩하다’의 차이를 예로 들어 된소리의 바른 표기법과 ‘윈도우’나 ‘윈도’, ‘후라이팬’과 ‘프라이팬’등 외래어의 바른 표기법과 올바른 띄어쓰기 및 동음이의어의 발음에 따른 구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혼동되는 예들을 골라 흥미를 끌고 왜 어문 규범을 익혀야 하는지를 상황 위주로 보여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권은 단어의 난이도나 어문 규범 해설의 어려움에 있어 2권보다 쉽고 2권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난이도를 두었으며 이 책의 내용들을 차례대로 따라가다 보면 평소 궁금했던 어문 규범에 대해 바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Ⅰ. 한글 맞춤법
1. 소리와 어법
2. 떠들석하다? 떠들썩하다!
3. 가을거지? 가을걷이!
4. 력사? 역사!
5. 어름 배달? 얼음 배달!
6. 아름다와? 아름다워!
7. 만난지? 만난 지!
8. 스물 여섯 살? 스물여섯 살!
9. 헤택? 혜택!
10. 태능? 태릉!
11. 깨끗히? 깨끗이!
11. 가수겸 배우? 가수 겸 배우!
13. ‘가던지’와 ‘가든지’
Ⅳ.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1. 로마자 표기의 원리
2. ‘불국사’는 Bulguksa!
3. ‘광주’는 Kwangju? Gwangju!
4. ‘홍길동’은 Gildong Hong? Hong Gil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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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관규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하고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를 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현 신라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였고, 문화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위원을 맡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학교문법론≫, ≪학교문법교육론≫, ≪문법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사를 위한 문법 이야기≫ 등 주로 문법 교육 분야의 저술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를 집필하고 ≪체계기능언어학 개관≫을 발간하는 등 연구 영역을 새로이 확장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하고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공부를 하였다. 부산여자대학교(현 신라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였고, 문화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위원을 맡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학교문법론≫, ≪학교문법교육론≫, ≪문법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사를 위한 문법 이야기≫ 등 주로 문법 교육 분야의 저술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남북한 어문 규범의 변천과 과제≫를 집필하고 ≪체계기능언어학 개관≫을 발간하는 등 연구 영역을 새로이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