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발전단계에 따른 각종 연구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이를 이론과 실제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문자 고석', '시기 구분', '문례와 문법', '서주 갑골' 등으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동시에 갑골문을 응용한 사회사 연구의 성과로 '사회 구조와 국가 기능', '사회 경제', '종교 제사', '역법과 의학' 등의 주제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21세기 갑골학 연구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부록에서는 과거 1백년 간의 갑골문 관련 사건기록을 연대순으로 제시함으로써 그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Contents
제5장 갑골문의 시기구분
뒤엉킨 갑골문에 대한 독파 시도와 그 계기의 도래
갑골문 시기구분 연구甲骨文斷代硏究와 시기구분 연구의 심화
역歷 조 복사 "수수께끼"의 제기와 논의
"시기구분 연구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방안의 구축
시기구분 연구의 새로운 길
제6장 갑골점복과 복사의 문례文例와 문법文法(상)
상나라 갑골 점의 격식
은상殷商 왕조의 점복 제도
고대 갑골 점복의 원류
은허 점복용 갑골의 내력과 재료 다듬기
제7장 갑골 점복과 복사의 문례와 문법(하)
은허 갑골문의 성질
갑골문자의 서각書刻
복사 文例와 행의 분포 규칙
갑골문 문법과 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