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황호택이 만난 사람들
전북 지사 강현욱 “새만금은 ‘약속의 땅,’ 방폐장은 최고의 수익 사업”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 “언론과의 긴장 관계가 나를 다듬어 주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용성 “오너 아들도 시장 평가받아야, 이재용이라면 뽑고 싶어”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배일도 “‘노사 협조주의자’가 어때서요?”
스님 법륜 “부패한 기복 신앙, 마약보다 해롭다”
영화 배우 송강호 “신성일 시대였다면 난 조연으로 끝났을 것”
특별 검사 송두환 “돈세탁 솜씨 뛰어나 150억 종착역 못 밝혔다”
서울 시장 이명박 “청계천 복원으로 강북 슬럼화 해결한다”
청와대 인사보좌관 정찬용 “위대한 평민이 이끄는 사회 만들고 싶다”
주미 대사 / 전 외무부 장관 한승주 “미국에 북한 공격 시나리오는 없다”
기자 5년차 때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두 해(1987, 1988) 연속 수상했고 동아대상(1987)을 받았다. 이 사건 30주년인 2017년 ≪박종철 고문치사와 6월 항쟁≫을 펴냈다. 시사 월간지 <신동아>에 “황호택이 만난 사람”이라는 문패로 2002년 2월부터 5년 5개월 동안 명사 인터뷰를 연재해 책 7권을 발간했다. <동아일보>에 ‘황호택 칼럼’을 10여 년 집필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초빙 교수(저널리즘)를 지냈으며, 현재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 교수, <아주경제> 논설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문화 진경 산책 1 ≪왕들의 길, 다산의 꿈 - 조선 진경 남양주≫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