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가 그린 부부의 평범한 일상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두번째 권. 치에코 씨와 사쿠짱 부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인생’을 그린다. 비서로 일하는 치에코 씨와 구두 수선 가게를 운영하는 사쿠짱은 결혼 11년 차 부부로 아이 없이 둘이서 살고 있다. 다소 제멋대로이지만 감정이 풍부하고 사쿠짱을 사랑하는 행복을 음미하는 치에코 씨와 말수 적고 사람 좋은 그의 남편 사쿠짱.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재에 감사할 줄 아는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애틋하게 펼쳐진다. 전4권 완결. 원제 泣き?チエ子さん.
Contents
제34화 그 순간의 행복
제35화 보름달과 치에코 씨
제36화 최고의 두 사람
제37화 코로짱이 곤란해질 때
제38화 세 가지 필수 조건
제39화 크로켓과 아버지
제40화 추운 날의 자그마한 따스함
제41화 못 버리는 사람
제42화 걱정이 많은 치에코 씨
제43화 이름을 불러주는 행복
제44화 약간 제멋대로인 치에코 씨
제45화 나란히 앉기
제46화 벚꽃 나무 아래서
제47화 끝까지 믿을 수 있는 힘
제48화 목소리 톤
제49화 특별한 경우
제50화 치에코 씨의 제안
제51화 사쿠짱의 추억 이야기
제52화 요즘 치에코 씨가 흠뻑 빠져 있는 주스
제53화 먼 앞날의 두 사람
제54화 작은 다툼
제55화 두 사람의 암호
제56화 해보고 싶었던 일
제57화 숨기고 못 본 척하고
제58화 사쿠짱이 무지 좋아하는 것
제59화 치에코 씨의 구두
제60화 영원 같은 5분
제61화 둘이서 살아가기
제62화 달밤의 행복
제63화 현실적인 치에코 씨
제64화 인생의 시간 배분
제65화 커다란 배낭
제66화 사쿠짱이라서
특별부록 - 치에코 씨와 사쿠짱의 에히메 여행
Author
마스다 미리,조은하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