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대당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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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8
Pages/Weight/Size 148*210*27mm
ISBN 9788954684835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역사/시대물
Description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수나라가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등장하던 중국 대륙의 혼돈기…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던 중, 복지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느 여인이 국원(원숭이 모습을 한 인간)에게 잡혀갔다가 낳은 아이를 놓고 사라지니, 그 아이의 이름이 바로 손오공. 어느 날 복지촌 인근의 화과산에 먹을 것을 찾아 나섰던 손오공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당도한 이빙의 집에서 원숭이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요물에게 부름 받아 제천대성이 봉인된 동굴 수렴동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제천대성 무지기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무지기의 폭주로 인해 세상에는 어두움이 드리기 시작하고, 손오공은 제천대성에게 선택받은 자로서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Contents
오행산의 장
제12회 용녀는 무리를 이끌고 당군을 치고 오공은 아녀자를 업고 동굴로 돌아가다
제13회 내광사에서 소녀가 승려를 찾고 상주성에서 노파가 재물을 탐하다
제14회 백운이 걷히니 길이 드러나고 허영이 움직이니 어둠이 깊어지다
제15회 오공은 상주성에서 큰 소란을 일으키고 은각은 책략을 써 용아녀를 꾀어내다
제16회 용녀는 고리를 던져 소년을 구하고 오공은 도적을 죽여 수행승을 구하다
제17회 용아녀는 방황 끝에 마를 잊고 손대성은 신진철을 얻다
제18회 취의청에서 오공은 불씨에 불을 붙이고 평정산에서 장군은 주검을 목격하다
제19회 제천현녀는 현문을 건너고 구천의 비문은 진토로 돌아가다

현무문의 장
제20회 흑송림에서 대왕이 봉을 탈취하고 백니강에서 촌민이 기이한 일을 목격하다
제21회 금각은 촌리에서 크게 난동을 부리고 오공은 소택에서 배를 띄우다
Author
모로호시 다이지로,김동욱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