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니아의 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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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1
Pages/Weight/Size 128*188*12mm
ISBN 9788954684767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판타지
Description
수수께끼의 생명체에게 지구는 멸망당했다.
파종선 시도니아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태양계가 가우나에 의해 파괴당한 지 천 년. 인류의 번식과 생산을 유지하면서 우주를 여행하는 거대 파종선 ‘시도니아’의 최하층에서 자란 소년 타니카제 나가테는 모리토衛人 훈련생으로서, 구형이지만 역사적인 명기名機 츠구모리 탑승을 허락받는다. 소통이 불가능한 이질적 생물 가우나의 침입을 막기 위해, 함장은 수많은 희생을 무릅쓰고 시도니아를 지켜내려 하는데… 시도니아 지하에서 자란 소년 타니카제 나가테는 지상에서 처음 만난 소녀 호시지로 시즈카를 지키기 위해 우주로 나선다!

인류를 말살하려는 수수께끼의 거대 생명체 가우나로부터 인류의 마지막 희망 시도니아를 지켜내는 소년 파일럿… 일본의 20세기 마지막 SF명작 [에반게리온]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라인 위에, 특유의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으로 국내 독자층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온 만화가 니헤이 츠토무. 『시도니아의 기사』는 그의 연출력과 작화가 극대화된 작품으로, 2014년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됐다.
Contents
#6 아카이 모치쿠니의 카비자시
#7 호시지로 시즈카의 수색
#8 타니카제 나가테의 귀환
#9 호시지로 시즈카의 경례
#10 제28대 함장의 결단
Author
니헤이 츠토무,김동욱
1971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1995년 ‘애프터눈 사계상’(고단샤)에 단편 「BLAME」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5개월 간 타카하시 츠토무의 어시스턴트로 있다가 1997년부터 『월간 애프터눈』(고단샤)에 장편 『BLAME!』을 연재한다. 하드SF적인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 많으며, 해외에서도 평가가 높다. 특히 뫼비우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 유고슬라비아의 만화가 엔키 비랄Enki Bilal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거대한 건축물과 인간을 대비시켜 ‘스케일 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주 쓰며 대사를 극단적으로 자제해 이해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대해 ‘정보는 최소한 단편적으로 제시하되, 그 뒤는 독자가 마음껏 상상하는 게 리얼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1971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1995년 ‘애프터눈 사계상’(고단샤)에 단편 「BLAME」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5개월 간 타카하시 츠토무의 어시스턴트로 있다가 1997년부터 『월간 애프터눈』(고단샤)에 장편 『BLAME!』을 연재한다. 하드SF적인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 많으며, 해외에서도 평가가 높다. 특히 뫼비우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 유고슬라비아의 만화가 엔키 비랄Enki Bilal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거대한 건축물과 인간을 대비시켜 ‘스케일 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주 쓰며 대사를 극단적으로 자제해 이해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대해 ‘정보는 최소한 단편적으로 제시하되, 그 뒤는 독자가 마음껏 상상하는 게 리얼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