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사이언스 인사이드 2

과학으로 세상 보기, 세상에서 과학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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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05
Pages/Weight/Size 153*224*12mm
ISBN 978895224153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작가 하리하라의 신작 출간!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교양은 ‘과학’이다

사이언스 인사이드(人-side)
소수를 위한 과학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과학을 말하다!

하리하라 이은희 작가의 신작 『하리하라의 사이언스 인사이드 1, 2』가 출간되었다.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는 저자는 그동안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책을 쓰고 강연을 해왔다. 덕분에 많은 학생과 일반인이 과학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그런데 저자가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건, 거꾸로 보면 과학을 낯설고 멀게 느끼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뜻이 된다.
초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과학은 재미있는 놀이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면서 ‘과포자’와 ‘과알못’이 속출한다.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우리에게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놀이터’일 뿐 나와는 상관없는 저세상 이야기다. 이세상과 저세상의 간극처럼 우리와 과학은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다.
저자는 과학이 낯설고 먼 존재라는 건 오해와 선입견에서 비롯되었지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제1권 제1부 ‘과학으로 세상 보기’에서는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방식을 이야기한다. 과학은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중 하나일 뿐이고, 삶의 문제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하도록 돕는 고마운 도구다. 제2부 ‘과학으로 살아가기’에서는 우리 주변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과학을 이야기한다. 미세 먼지와 기후 문제부터 플라스틱, AI 로봇, 우주과학, 제4차 산업혁명까지 우리가 피부로 느끼고 있는 다양한 과학이슈를 살펴본다.
제2권 제3부에서는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이른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내용을 다룬다. 결국 또 교과서구나… 라며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교과서만큼 오랜 검증을 통해 진실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도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속 과학 이야기로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하나씩 짚어본다.
그러면 제목에 들어가는 ‘인사이드’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인사이드’는 영어 단어 ‘inside’이기도 하고 ‘사람 인(人)’에 영어 ‘side’를 붙인 합성어이기도 하다. 과학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inside), 사람(人) 곁(side)에 가까이 머물길 바라는 마음, 과학이 전문 과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 곁에 다가가 ‘우리 모두를 위한 과학’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책 속에 가득 담았다.
Contents
제3부 세상에서 과학 보기

01 원소로 구성된 세상 - 주기율표
02 끊임없는 자리바꿈 - 원소의 변환
03 깨지면 나오는 것? - 원자의 에너지
04 물질로 보는 거리의 중요성 - 물질의 상태 변화
05 설국 열차를 탈 때의 필수품? - 물질의 순환
06 만들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는 것들 - 보존의 법칙
07 만남은 흩어짐을 위한 과정 - 대륙 이동
08 지구 3종 세트 - 지각·해양·대기
09 돌고 돌고 도는 지구 - 지구의 자전과 공전
10 산다는 건 무엇일까? - 생물의 특성
11 경쟁과 공존, 그 사이에서 - 생물의 진화
12 점점 크게, 점점 작게 - 생태계의 균형
Author
이은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리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과학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졸업 후 신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3년간 근무하다가 인터넷에 연재하던 글이 책으로 발간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는 과학책방 [갈다]의 이사이자,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과학을 쓰고 알리고 기획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일한다. 2001년부터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블로그에 연재하던 글들을 모아 2002년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발간했고, 2003년 같은 책으로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과학저술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학에 대해 강의하면서, 틈틈히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네이버와 동아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과학서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1, 2』, 『하리하라의 바이오사이언스』, 『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1, 2』, 『하리하라의 세포 여행』,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다윈의 진화론』, 『몬스터과학 3 두몽이 유전의 비밀을 풀다』 등 다수의 하리하라 과학 시리즈가 있다.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한국과학기술부장관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리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과학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졸업 후 신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3년간 근무하다가 인터넷에 연재하던 글이 책으로 발간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현재는 과학책방 [갈다]의 이사이자,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과학을 쓰고 알리고 기획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일한다. 2001년부터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블로그에 연재하던 글들을 모아 2002년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발간했고, 2003년 같은 책으로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과학저술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학에 대해 강의하면서, 틈틈히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네이버와 동아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 과학서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1, 2』, 『하리하라의 바이오사이언스』, 『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1, 2』, 『하리하라의 세포 여행』,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다윈의 진화론』, 『몬스터과학 3 두몽이 유전의 비밀을 풀다』 등 다수의 하리하라 과학 시리즈가 있다.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한국과학기술부장관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