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을까?』편은 아빠와 딸이 나누는 ‘심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세상 만물을 열심히 관찰하며 천성적으로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동경합니다. 그래서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고 싶어 하는 것이죠. 부모가 아이에게 생명을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과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을 준다면 아이는 좌절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아이의 삶의 청사진에도 자연스레 밝은 미래가 그려질 것입니다.
Contents
작가의 말
이 시리즈에 대해서
아이는 타고난 시인
졸린데 잠이 오지 않아요
구강은 이의 지붕
베이징이 아파요
바지에 오줌을 싸는 거 같아요
밤이란 느낌
희비극
가려운 곳을 긁어버렸어요
세 살짜리 신발을 신고 있죠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
꿈은 상상력
개한테 물렸어요
엄마가 무서운 걸 없애줬어요
함께 꾸는 꿈
지각하지 않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또 다른 내가 꾸는 꿈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
유머란 뭘까
‘남자 부인’은 어디에 있죠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우린 경찰의 목각인형
자기모순상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
산타클로스의 비밀
산타클로스는 하나님인가요
산타클로스가 너무 바빠요
사탕비가 내려요
산타클로스는 까먹지 않아요
당신이 산타클로스인가요
부모님들에게 전하는 말
Author
저우궈핑,구이투즈,박지수
작가는 딸 주주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아빠와 딸의 대화 내용은 어린 시절 누구나 궁금해 하는 명제뿐만 아니라 인식, 심미, 생명, 사랑 등 깊이 있는 주제까지 아우르고 있다. 철학가의 투박함과 어린아이의 기발한 생각이 어우러져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수채화가 삽화로 들어 있다. 글의 행간마다 그리고 그림 안팎으로 철학적 빛과 생명의 아름다움이 넘쳐흐른다. Script 사전 등(모두 翔泳社 간행) 다수의 서적을 발행했다.
작가는 딸 주주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아빠와 딸의 대화 내용은 어린 시절 누구나 궁금해 하는 명제뿐만 아니라 인식, 심미, 생명, 사랑 등 깊이 있는 주제까지 아우르고 있다. 철학가의 투박함과 어린아이의 기발한 생각이 어우러져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수채화가 삽화로 들어 있다. 글의 행간마다 그리고 그림 안팎으로 철학적 빛과 생명의 아름다움이 넘쳐흐른다. Script 사전 등(모두 翔泳社 간행) 다수의 서적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