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군과 함께 여행한다고 생각하니, 들뜬 나머지…….” 【비행정을 타고 가는 열대 지방 리조트·3박4일 여행】 티켓을 손에 넣고, 기대에 가슴이 부푼 나머지 벌써부터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오오스키 마마코 일행이었지만……. 비행정의 고장으로 목적지와는 다른 무인도에 도착하고 만다. 장비를 잃고 결사의 서바이벌 생활을 하게 된 마사토는 용사로서 대모험을 예감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가고……. “어머니 되는 대지의 힘은 엄청나네~. 서바이벌 느낌이 하나도 안 나~.” 마마코 덕분에, 집에서 지내는 것 같은 편안함 그 자체! 게다가 반항조직 리벨레 사천왕의 아지트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모른 채, 마마코의 힘으로 리조트를 개발해 바캉스를 즐기기로 하는데?!
Contents
프롤로그 MMMMMORPG(가제) 테스트 플레이어 여러분께
제1장 우리들의 역사상 가장 가혹하고, 슬플 정도로 과보호하는 모험이 막을 올렸다.
제2장 우리가 주거지로 삼았으니 이제 무인도가 아니라 유인도지만, 신경 쓰지 마.
제3장 사건은, 내가 없는 곳에서 일어난다. 내게 탐정의 소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4장 볼을 꼬집어봤다. 아프지 않다. 꿈이 아냐! 아들 무쌍의 모험담이 시작된다!
제5장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바보인 나도 가지고 있는, 그 힘을 발견했다.
에필로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