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다.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이나 폭력적인 컴퓨터 게임, 과도한 공부와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의 정신이 피폐해져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동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마음과 정신의 아픔을 밖으로 표현하는데 서툴러 스트레스가 왜곡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또한 스트레스는 아이의 성격과 인격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문제 어른이 되는 원인이 된다
저자는 “아이의 몸에 난 작은 상처에는 예민한 부모들도 아이의 마음에 난 상처에는 안타까울 정도로 무관심하다”며 “몸에 난 작은 상처는 간단한 치료로 완치되지만 마음에 생긴 상처는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아이가 평생을 힘겹게 안고 가야 할 짐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에는 대표적인 아동기 스트레스와 각종 심리장애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아이와 잘 통하는 엄마, 아빠”와 “행복한 아이”가 되는 길을 제시해 준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1mm의 아픔>
엄마! 제발 가지 마 분리불안
착한 행동 속에 감추어진 분노 착한 아이 증후군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아이의 우울함 가면우울증
세상 모든 것이 걱정인 아이 범불안장애
아이의 슬픔은 치유가 필요하다 애도우울증
왕따, 씻기지 않는 상처 집단따돌림
참을 수 없는 괴로움 틱장애
상처가 남기는 또 하나의 아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2장 <1mm의 이해>
아이가 소심하면 엄마는 속상하다 발표불안
혼잣말하는 아이, 괜찮을까? 상상친구
공부, 안해서 못하나? 못해서 안하나? 학습장애
아이의 꿈은 무엇을 말하는가? 수면장애
도벽은 성장의 과정인가? 품행장애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ADHD
아이는 왜 대드는가? 반항장애
3장 <1mm의 변화>
타고난 기질, 바꿀 수 있나? 성격유전
야단치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맞춤야단
지혜로운 전쟁 다툼과 싸움
육아, 이제는 맞춤시대 구성육아
위대한 선물 독서습관
헬리콥터 부모와 컨설턴트 부모 의존과 독립
마녀같은 엄마, 천사같은 엄마 양가감정
에필로그
Author
손석한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및 육아 잡지 <앙쥬> 등 방송사와 잡지사의 자문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신문사에 다수의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3보다 까칠한 중학생 아들 키우기』, 『잔소리 없이 내 아이 키우기』, 『지금 내 아이에게 해야 할 80가지 질문』, 『부모와 아이 마음 간격 1mm』,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및 육아 잡지 <앙쥬> 등 방송사와 잡지사의 자문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신문사에 다수의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3보다 까칠한 중학생 아들 키우기』, 『잔소리 없이 내 아이 키우기』, 『지금 내 아이에게 해야 할 80가지 질문』, 『부모와 아이 마음 간격 1mm』, 『헬리콥터 부모는 방향을 틀어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