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위즈너는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 메달을 세 차례나 수상한 그림책 작가로, 작품마다 놀라운 상상력과 발군의 유머 감각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책 『1999년 6월 29일』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지구인과 외계인의 채소 교환이라는 기발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위즈너는 이 작품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풍자를 보여 줍니다. 호들갑스러운 언론의 보도 행태나 돈이 되면 발 빠르게 나서는 잇속에 밝은 사람들에 대한 풍자가 이 책에도 녹아 있지요. 번뜩이는 상상력을 사실적인 그림 속에 담은 이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안겨 줄 것입니다.
Author
데이비드 위즈너,이지유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실적인 그림에 관심이 많아, 백과사전을 보며 사전에 나온 그림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연습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뒤러 등의 르네상스 미술과 마그리트, 달리 등의 초현실주의 미술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어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을 많이 냈습니다. 『이상한 화요일』 『아기 돼지 세 마리』 『시간 상자』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자유 낙하』 『구름공항』 『이봐요, 까망 씨!』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내가 잡았어!』 『아트와 맥스』 등이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실적인 그림에 관심이 많아, 백과사전을 보며 사전에 나온 그림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연습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미켈란젤로, 다빈치, 뒤러 등의 르네상스 미술과 마그리트, 달리 등의 초현실주의 미술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어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을 많이 냈습니다. 『이상한 화요일』 『아기 돼지 세 마리』 『시간 상자』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자유 낙하』 『구름공항』 『이봐요, 까망 씨!』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내가 잡았어!』 『아트와 맥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