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시작된다”
영원한 민주당원 우상호
그가 바라본 25년 격동의 민주당사
『민주당 1999-2024』는 정치인 우상호가 바라본 민주당 25년에 관한 기록이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한 저자는 25년 정치 인생 동안 4선 국회의원과 여덟 번의 대변인, 대선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에는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국회에서 진두지휘했다. 격동의 세월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여느 학자가 쓴 책보다 생동감 있는 정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데 참고가 될 르포이자 실록이다.
Contents
들어가며_민주당의 25년을 돌아보며
1부 참여형 민주주의 실험기(1999~2007)
1장 새천년민주당 창당과 정치 입문
2차 노사모와 2002년 대선
3차 열린우리당 창당과 정치개혁
4장 열린우리당은 왜 좌절했는가
2부 진보 담론의 재정비와 통합(2008~2015)
5장 정권 교체를 위한 정비의 시간
6장 민주통합당의 등장과 두 번의 전국 선거
7장 86세대 모임의 변천과 실패
8장 새정치민주연합의 출범
3부 유능한 민생 정당의 길(2016~2024)
9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0장 탄핵 그리고 촛불
11장 문재인 정부 시기
12장 이재명의 등장
4부 역사의 교훈과 과제
13장 분열과 통합의 역사
14장 정당개혁
15장 선거구 제도의 문제
16장 민주당의 담론
17장 민주당의 리더들
나오며_100년 정당으로 가는 길
별첨_86세대
부록_민주당 연표(1999~2024)
Author
우상호
강원도 철원에서 나고 자랐으며, 청소년 시기 서울 종암동에서 시인의 꿈을 품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과 이한열 장례집행위원장으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한복판에 있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끝으로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할 때까지 25년 동안 민주당원의 한길을 걸었다. 당내 갈등과 대립을 완화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정착시키는 일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했기에 당에서의 역할을 조정자로 설정하고 활동해왔다.
강원도 철원에서 나고 자랐으며, 청소년 시기 서울 종암동에서 시인의 꿈을 품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과 이한열 장례집행위원장으로,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한복판에 있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끝으로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할 때까지 25년 동안 민주당원의 한길을 걸었다. 당내 갈등과 대립을 완화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정착시키는 일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했기에 당에서의 역할을 조정자로 설정하고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