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전쟁과 함께 나라의 운명이 흔들리던 그 시기, 이승만 대통령은 굳건한 리더십과 국민적 단결을 강조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연설을 이어갔다. 『이승만 스피치 1950』은 그해 이승만 대통령의 주요 연설을 모아놓은 책으로, 당시의 절박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그의 비전과 결단을 생생히 전해준다.
아울러 이 책은 195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정치적?사회적?국제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 동시에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를 넘어 국민에게 희망과 결단을 심어주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Contents
Rhee’s Speech 1950
대한청년단원은 국민운동의 중핵
영국의 중공 승인에 경악
신년사
개헌 공작에 재고려를 요청
대한 경제원조안 부결은 유감
대한 원조안 부결에 대하여
개헌을 절대 반대
근로 의용단결성식에 치사
개헌에 판단 필요
지방미 반출 방해자는 처벌
국회 제출의 개헌안 공고에 제하여
외자도입의 문을 열자
외국 자본을 환영하자
삼일절 31주년
개헌에 국민투표
국정감사 공개 의도를 의구
차기 총선거 5월 30일 내에 단행
선거 연기에 대하여
구 왕궁칭호는 이조왕궁실로
수예로 외화 획득하자
사무 계속성 긴요, 공무원 정당색을 불식
식목보다도 애림하자
마라톤의 승리는 민족 전체의 영광
국회 업적을 치하, 애국의원 선출을 요망
자유분위기를 절대로 보장, 국경관공리의 간섭은 엄벌
개과천선할 기회
세력 부식 초월하여 민국의 공고한 토대 보장하라
양곡시책에 대하여
정부 지지를 요망
한국전란과 민주진영의 승리
전국토 통일에 매진, UN한국위 단원에 치사
군사상 비밀을 엄수하자
식량은 아모 걱정 없다
합심합력해서 한길로
적십자사 회원국이 아니라도 인도적 원칙을 존중하자
계엄법 실시에 대하여
최후 승리에 우부전진, 총궐기대회에 멧세지
원조물자의 부정처분은 극형에 처한다
불원 대대적 토벌전을 개시, 조국 방위에 총궐기하자
한국유엔위원단 공개회의에서 치사
8·15 경축일을 마지하며
기념사, 제2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위생관념과 청결운동에 대하여
정부이전과 피난민에 대하여
제1, 제2군단 용사에 대한 격려사
정부 임시천도에 대하여
강제모병 말라
이번 전쟁을 기회로 신생활운동을 전개하자
제주도 지방방송국 개국식 치사
전 민족적으로 청소운동 일으키자
모병에 대하여
신세계에 살 가치있는 사람을 만들자
국연군을 적극 도와서 무너진 길을 고치자
국군장병의 분투와 성공을 기원
조국은 절대 통일, 국민의 신생활운동 긴요
민국부흥의 천재호기 동포여! 일대 궐기하라
기자와의 문답
전란 동포들에게
수도입성에 대하야
전재 동포 구제에 대하여
부강한 신진국가가 되자
남북동포는 협조하라
유엔기념일을 당하야
북한임시통치, UN관리설은 미접수
정부환도 평양탈환 경축 유엔군환영 국민대회 대통령치사 속기록
겨레는 정신통일 긴요
선거 수 주 내에 실시
공산군을 도망시켜서는 안 된다
최후까지 투쟁하라, 타협적인 해결은 무용
최후 승리를 확신 민족적 대업을 완수하자
정부 서울 불철퇴, 철퇴 운운한 일본 방송국을 비난
국군장병들에게
Author
이승만
이승만(1875년 3월 26일~1965년 7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한국 현대사에 획을 그은 주요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해왔다.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요, 정치가의 면모를 갖춘 그는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중 하나로, 프린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재임 당시 대한민국은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는데 이때 그는 국가의 존립과 자유를 지켜냈고 전쟁 후에는 국가의 재건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물론 정치적 억압이나 선거 조작 같은 논란이 4?19혁명으로 비화되자 그는 대통령직에서 내려와 하와이로 떠났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애와 업적은 한국의 정치?사회 및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만(1875년 3월 26일~1965년 7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한국 현대사에 획을 그은 주요 인물이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해왔다.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요, 정치가의 면모를 갖춘 그는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최초의 한국인 중 하나로, 프린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재임 당시 대한민국은 1950년 한국전쟁을 겪었는데 이때 그는 국가의 존립과 자유를 지켜냈고 전쟁 후에는 국가의 재건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물론 정치적 억압이나 선거 조작 같은 논란이 4?19혁명으로 비화되자 그는 대통령직에서 내려와 하와이로 떠났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애와 업적은 한국의 정치?사회 및 국제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