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자치통감 19

권09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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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826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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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148*220*35mm
ISBN 9791158263492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자치통감(資治通鑑)》 294권 완역의 권중달 교수의 새로운 프로젝트!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 220권을 44권으로 출간 예정!
원문+원문번역+각주해설+지도를 넣어 업그레이드!

400여년에 걸친 동아시아 역사의 결정체

한족사(漢族史)가 아닌 동아시아의 역사


《속자치통감(續資治通鑑)》은 청대 필원(畢沅, 1730~1797)이 송(宋)이 개국한 960년부터 명(明)이 건국하는 해인 1368년까지 409년간의 역사를 220권 235만 자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속자치통감》은 10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동아시아 역사를 한족적 시각이 아닌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을 통하여 동아시아의 역사가 한족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허상(虛像)을 한 번에 깨 버릴 수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동아시아의 역사는 곧 중국사’라는 잘못된 역사 인식이나 역사관을 수정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책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다.
Contents
속자치통감19_권091~권095
들어가면서
연표

권091
송기91 : 요를 공격한 생여진 아고달


요에 사신으로 간 환관 동관
아고달과 갈등을 일으킨 천조제
경사에 유흥가를 만든 채경
우대받는 도교
아고달의 선제 발동
싸우지 않는 요군

권092
송기92 : 사치하는 송과 급부상하는 금


금 왕조의 건국
금과 요의 전투
반란이 일어나는 요
도교에 빠진 휘종
다투어 사치품을 진공하는 송
질려산에서 패배하는 요군

권093
송기93 : 주도 세력의 교체


요로 진공하는 금
금에 사자를 보내는 송
여직 문자의 제정
요·금 화의의 결렬
요의 상경까지 간 금군
화석의 수탈로 일어난 방랍의 반란

권094
송기94 : 새 강자로 등장한 금


강남지역에서의 반란
여진의 기병
송과 금의 협공책
요의 중경을 점령하는 금군
요군에 패배한 송군
기울어진 송·금 화약

권095
송기95 : 금의 등장과 요동치는 국제정세


금 태조 완안아고달의 죽음
송·금 간의 분쟁
금군에 사로잡힌 요 천조제
야율달실의 서요 건국
남벌을 결정한 금
금군의 남하와 흠종에게 내선한 휘종

* 황제계보도

부록
《속자치통감》 권091 원문
《속자치통감》 권092 원문
《속자치통감》 권093 원문
《속자치통감》 권094 원문
《속자치통감》 권095 원문
Author
필원,권중달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
중국 청나라시대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필원은 강소성 진양현 사람으로 자(字)는 양형(??)이고 호(號)는 추범(秋帆)이며 스스로 호를 붙여 염암산인(靈巖山人)이라고 하였다. 건륭 25년(1760년)에 진사시에서 장원급제하여 내각중서(內閣中書), 한림원 수찬, 한림원 시독, 좌춘방 좌서자를 거쳐서 섬서포정사, 섬서·감숙·하남 순무사를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영역은 경(經), 사(史), 소학(小學), 금석(金石), 지리(地理) 등을 두루 섭렵하였고, 20년에 걸쳐서 『속자치통감』 220권을 편찬하였다. 그 외에도 『관중금석기(關中金石記)』, 『중주금석기(中州金石記)』, 『호북금석기(湖北金石記)』, 『산좌금석지(山左金石志)』 등이 유명하다. 그의 막하에는 청대 고증학의 대가인 장학성(章學誠), 손성연(孫星衍), 왕중(汪中), 단옥재(段玉裁) 등이 있었는데 이들을 초대하여 후하게 대우하여 고증학이 꽃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