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쿠 19

$7.38
SKU
979113674168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8/3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674168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역사/시대물
Description
「도쿠가와를 위해」서 살아온 쇼군들….
「혈족」으로서 구축해온 무사의 시대에 종언이 선포된다─.

사이고와 타츠, 두 사람은 신 정부와 구 막부의 대표로서 담판을 짓게 된다. 그리고 오오쿠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으며, 살아갈 이유를 잃은 타키야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남녀역전 오오쿠, 화려하게 완결─!!
Author
요시나가 후미,정효진
『서양골동 양과자점』의 작가 요시나가 후미는 만화가이다.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에 『달과 샌들(月とサンダル)』로 데뷔하였으며, 『서양골동양과자점(西洋骨董洋菓子店)』을 발표하기 전까지 주로 BL 만화를 그렸고, 『슬램덩크(Slam Dunk)』와 『은하영웅전설』을 패러디한 동인지와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패러디한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시원시원한 컷 분할과 느슨하고 편안한 펜터치로 자유롭게 스케치한 듯한 요시나가 후미의 그림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표현만으로도 충분한 감정을 담는 그런 스타일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사건을 바라보는 관조적이고 일상적인 시선은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있게 만든다. 완벽해 보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들로, 상처투성이인 삶을 살아가는 서로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모습을 그리는 그녀만의 화법은 독자들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은 만화가로서의 그녀의 입지를 올려준 작품이었다. 이따금씩 숨어있는 개그적 요소와 캐릭터들의 사연을 천천히 풀어가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잔잔한 마무리 등 그녀의 장점이 최대로 발휘된 이 작품은 동성애적 색깔을 머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독자의 마음 속에 부드럽게 침범하여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아직도 건재한 인기를 보여주는 듯 애장판이 발간되고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로 새롭게 탄생하는 등, 작품이 나온지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대중 속에 꾸준히 퍼져가고 있다.
『서양골동 양과자점』의 작가 요시나가 후미는 만화가이다.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에 『달과 샌들(月とサンダル)』로 데뷔하였으며, 『서양골동양과자점(西洋骨董洋菓子店)』을 발표하기 전까지 주로 BL 만화를 그렸고, 『슬램덩크(Slam Dunk)』와 『은하영웅전설』을 패러디한 동인지와 자신의 작품을 스스로 패러디한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시원시원한 컷 분할과 느슨하고 편안한 펜터치로 자유롭게 스케치한 듯한 요시나가 후미의 그림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표현만으로도 충분한 감정을 담는 그런 스타일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사건을 바라보는 관조적이고 일상적인 시선은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있게 만든다. 완벽해 보이지만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들로, 상처투성이인 삶을 살아가는 서로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모습을 그리는 그녀만의 화법은 독자들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은 만화가로서의 그녀의 입지를 올려준 작품이었다. 이따금씩 숨어있는 개그적 요소와 캐릭터들의 사연을 천천히 풀어가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잔잔한 마무리 등 그녀의 장점이 최대로 발휘된 이 작품은 동성애적 색깔을 머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독자의 마음 속에 부드럽게 침범하여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다. 아직도 건재한 인기를 보여주는 듯 애장판이 발간되고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로 새롭게 탄생하는 등, 작품이 나온지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도 대중 속에 꾸준히 퍼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