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에서도 살아야 한다.

‘핵전쟁’의 회오리 속에 갇힌
한반도 국민으로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바로 ‘핵대피 생존상식의 실천’ 이다.

저자 박휘락 교수는 “핵대피 생존에 왕도는 없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이 ‘핵전쟁’에 대비해 생존할 수 있는 ‘국민 핵대비 지침서’를 만들었다. 저자는 핵생존을 위한 상식들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차이는 생존과 죽음의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핵대피 단계를 10단계로 나누어 서서히 난이도를 높이면서 핵전쟁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준인 1단계에서부터 북핵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 즉 북핵 실상과 한국의 대응수준, 다른 국가의 민방위 활동, 총력전 전쟁대비의 필요성을 포함한 10단계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실천’을 들고 있는데, 이 상식서가 필요하지 않도록 실천하기 위해서 바로 이 상식서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시민의 조건과 총력안보의 출발점이 전쟁과 군사에 관한 지식을 확보하는 것이었다면,이제는 핵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상식을 미리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