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주 어떤 감정을 느껴요.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기쁘고 즐거워’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지기도 해요.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불쾌하고 짜증이 나’요. 때로는 ‘답답하고 억울한’ 감정을 느낄 때도 있어요. 그리고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병이 생기기도 해요. 기쁨이나 행복처럼 긍정적인 감정보다 화나거나 답답하거나 약이 오르지만, 제대로 말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에요. 꾹꾹 참다가 어느 순간에 터져 버리지요.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불편하기 때문이에요. 다른 사람이 나를 나쁘게 생각할까 불안해서이기도 하고요. 돌돌이와 민지, 딸기와 은희도 감정 표현 때문에 힘들어요. 화가 나고, 우울하고, 부끄럽고, 질투가 나죠.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이야기하고, 또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여러분의 감정도 잘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Contents
1. 돌돌이는 왜 화가 났을까? - ‘화’에 대한 감정
2. 민지는 우울해 - ‘우울’한 감정
3. 딸기가 부끄러워하는 이유 - ‘부끄러운’ 감정
4. 질투의 화신, 은희 - ‘질투’ 나는 감정
Author
이빈,왕수정,지영이
왕수정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졸지 않고 재밌게 책을 읽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그래서 늘 재밌고 웃기는 생각을 하고, 특별한 상상을 하며 지냅니다. 언젠가는 아이들 손에 선생님의 책이 한 권씩 들려져 있는 날을 상상하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왕수정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졸지 않고 재밌게 책을 읽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그래서 늘 재밌고 웃기는 생각을 하고, 특별한 상상을 하며 지냅니다. 언젠가는 아이들 손에 선생님의 책이 한 권씩 들려져 있는 날을 상상하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