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을 다루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유의 존재론을 구축했는가를 살핀다. 1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이라는 제목으로 비교적 작은 논고에 전개된 주제를 다룬다. 2부는 언어의 문제와 형이상학의 존재론을 다루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범주론의 존재론적 함축
제1장 범주론 혹은 철학적 논리학
제2장 『범주론』과 범주론
제3장 존재와 사유와 언어의 삼각관계
제4장 종속과 내재
제5장 구체적인 개별적 사물의 존재론
제2부 언어와 사유와 존재
제1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언어관
제2장 언어는 사유를 따르고 사유는 존재를 따른다
제3장 실체론으로서의 존재론
제4장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신학적 계기
제5장 신의 존재방식 : 운동과 사유
제6장 하이데거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적 차이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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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방문 교수를 지냈다. 서양 고대 철학, 존재론, 수사학이 주된 연구 분야다.
주요 저서로는 『존재와 언어』가 있으며, 역서로는 『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 마당』(G. 버클리),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J. L. 아크릴), 『철학자 플라톤』(M. 보르트) 등이 있다. 그 밖에도 「하이데거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론적 차이」, 「인간의 본질과 폴리스」,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의 철학적 기초」, 「플라톤과 수사학」, 「아우구스티누스와 수사학」, 「‘존재론’의 신기루」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