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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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3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040250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판타지
Description
SF만화의 대모, 강경옥이 선사하는 불멸의 사랑 이야기
11년 만에 완간

2007년 만화잡지 『팝툰』에 연재를 시작했던 『설희』. 당시엔 희귀했던 ‘불사의 인간’의 사랑이라는 소재로 독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잡지가 폐간하며 작가는 연재처를 웹으로 옮겨 작품 활동을 계속했고, 연간 평균 1.5권의 단행본을 출간하며 장수 만화의 계보를 이었다. 몇 년 전에는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가 방영돼 논란이 일기도 했고, 작가의 건강 악화로 연재의 위기를 겪었다. 2018년, 우여곡절 끝에 연재를 마친 『설희』를 드디어 완결편으로 엮었다.
17권에는 설희가 마커스 헌트와 결혼해 떠난 후 세라와 세이가 각자의 일상을 이어가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세월을 그린다. 설희와 겪었던 젊은 시절의 시간을 꿈처럼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던 그들은 설희가 탑승한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데…
스타가 되고도 설희를 잊지 못하는 세이의 삶을 다룬 번외편 ‘Moment’가 부록으로 실려, 완결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Author
강경옥
강경옥은 동화에나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주인공을 내세워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만화가이다. 1985년 청소년잡지 「여학생」에 「현재진행형(ING)」를 발표하며 데뷔하여, 1986년에 『이 카드입니까』를 대본소용 단행본으로 내놓으며 본격적인 프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와 「윙크」 에 『라비헴 폴리스』『노말시티』 등을 연재하였으며, 그녀의 대표작이자 대한민국 순정 만화 최초의 SF로 평가받고 있는 『별빛 속에』는 1987년 발표 이후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재발행되었다. 그 중 1999년 「케이크」에 연재했던 『두 사람이다』는 순정 만화로는 보기 드문 공포물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천애』와 『라비헴 폴리스』는 MBC 만화열전을 통해 라디오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전형적인 순정만화의 공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캐릭터의 완성과 심리묘사에 비중을 두고,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그로 인한 갈등을 담담하면서도 예리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작품들은 아직까지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는 씨네21의 만화 잡지 「팝툰」에 「설희」를 연재하고 있다.
강경옥은 동화에나 등장하는 여주인공이 아니라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주인공을 내세워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만화가이다. 1985년 청소년잡지 「여학생」에 「현재진행형(ING)」를 발표하며 데뷔하여, 1986년에 『이 카드입니까』를 대본소용 단행본으로 내놓으며 본격적인 프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와 「윙크」 에 『라비헴 폴리스』『노말시티』 등을 연재하였으며, 그녀의 대표작이자 대한민국 순정 만화 최초의 SF로 평가받고 있는 『별빛 속에』는 1987년 발표 이후 그녀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재발행되었다. 그 중 1999년 「케이크」에 연재했던 『두 사람이다』는 순정 만화로는 보기 드문 공포물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천애』와 『라비헴 폴리스』는 MBC 만화열전을 통해 라디오 드라마로 방송되었다.

전형적인 순정만화의 공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캐릭터의 완성과 심리묘사에 비중을 두고, 인간 내면의 이중성과 그로 인한 갈등을 담담하면서도 예리하게 묘사하는 그녀의 작품들은 아직까지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는 씨네21의 만화 잡지 「팝툰」에 「설희」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