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파킨슨병과 싸우고 있는 저자의
대체 치유 경험담과 유익한 정보가 담긴
희망과 인내의 투병기!
초기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며 생체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파킨슨병 관리의 핵심이다!
파킨슨병 환자가 경험으로 전하는
다양한 치료법과 증상 완화 팁
이 책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보았던 다양한 치료 방법과 알짜 정보를 알려준다. 파킨슨병은 현재까지 원인도 모르고 뚜렷한 치료 방법도 없기 때문에 이 병을 확진 받으면 두렵고 막막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불과 50세의 나이에 파킨슨병을 확진 받고 놀랍게도 16년째 투병 생활을 해오고 있다. 젊은 나이에 발병했지만 적극적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파킨슨병의 증상을 지연시키고 지금도 투병 전과 다름없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질병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암, 알츠하이머, 그리고 파킨슨은 그 누구라도 감당하기 어려운 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파킨슨병의 진행을 완화시키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노력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고 효과 있었던 운동 방법, 대체의학 정보, 비운동 요법 등, 같은 병으로 투병하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숨김없이 알려주고 있다.
파킨슨병은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몸속에서 일어난 작은 변화가 시일이 지난 후에 표면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한다. 저자는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므로 이 책은 분명히 의학 도서는 아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운동하고 어떻게 자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약을 먹을 때는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있는지,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귀중한 조언을 눈에 담다 보면, 독자는 앞으로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할지 스스로 점검해 보게 될 것이다.
가족이나 지인이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증후군이라면 이 책에서 보석 같은 정보를 많이 얻게 될 것이다. 환자는 희망을 얻고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전념하게 되고, 가족은 좀 더 긍정적인 태도로 치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파킨슨병에 관심이 없었던 일반인도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생활 속 건강 정보를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파킨슨병에 도전한다
· 파킨슨병을 홍보해야 합니다
파킨슨과 나
· 파킨슨병 알고 가자
· 나 자신을 돌아보자
파킨슨병 치유를 위한 준비
· 치유를 위한 준비
· 시기를 놓치지 마라
· 치료의 기준이 필요하다
파킨슨병 치료의 중심
· 생체 리듬을 만들자
· 잘 먹자
· 잘 싸자
· 잘 자자
내가 직접 시도하는 치병법
· 약물 치료
· 운동 치료
· 대체의학 치료
· 비운동 증상 치료
파킨슨병의 비운동 증상 치료
· 복합적 질환인 파킨슨병
· 외형적 비운동 증상과 치료
· 내적 비운동 증상과 치료
· 기타, 비운동 증상의 치료
· 인체의 전기 파동 치료
생활 속의 치료 체험
· (추천글) 비슷한 병력의 두 환우
· ‘버프람’의 체험기
· ‘파킨슨병’의 도전 시리즈
· 버프람의 간단한 치병 팁
· 환우들의 체험 이야기
특별기고 지구촌 아빠님의 특별체험
·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확진 후 연차별 약 복용법
부록
· 부분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알짜 상식
· 파킨슨병 장애등급 받기
· Q & A
Author
박성신
평범한 주부, 세 아이의 엄마이며 가정주부입니다. 2009년 느닷없이 찾아온 파킨슨을 만나 16년째 동거 중입니다. 아직 치료 방법이 없다는 파킨슨병을 스스로 넘어보고자 환우들과 함께 온갖 체험을 하며, 이제 그 경험을 다른 환우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정신만 멀쩡하고, 몸은 굳어버리는 고통 속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는 무서운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있는 순간순간 파킨슨과의 전면전을 벌이며 세상을 만나려 합니다. 2022년 서울신학교를 졸업하여 목사안수를 받고, 현재는 파킨슨 환우들의 인터넷교회인 <열린 교회>를 열어 세워가고 있습니다. 혼자 누워있는 시간들이 무섭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시간이 되기 위하여 파킨슨병 투병 중이지만 열심히 목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 세 아이의 엄마이며 가정주부입니다. 2009년 느닷없이 찾아온 파킨슨을 만나 16년째 동거 중입니다. 아직 치료 방법이 없다는 파킨슨병을 스스로 넘어보고자 환우들과 함께 온갖 체험을 하며, 이제 그 경험을 다른 환우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정신만 멀쩡하고, 몸은 굳어버리는 고통 속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는 무서운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있는 순간순간 파킨슨과의 전면전을 벌이며 세상을 만나려 합니다. 2022년 서울신학교를 졸업하여 목사안수를 받고, 현재는 파킨슨 환우들의 인터넷교회인 <열린 교회>를 열어 세워가고 있습니다. 혼자 누워있는 시간들이 무섭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시간이 되기 위하여 파킨슨병 투병 중이지만 열심히 목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