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의 아버지’ 알로이시오 신부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녹여 낸 책이다. 어린 시절의 모습부터, ‘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평생을 살다가 루게릭병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알로이시오 신부의 전 생애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울지마 톤즈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태석 신부는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에서 알로이시오 신부의 삶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아름다운 향기였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태석 신부의 정신적 스승이자 또 다른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남긴 알로이시오 신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1, 2 4
저자 서문 Preface 8
알로이시오 신부 Father Aloysius Schwartz 15
1930년대, 미국 워싱턴 Washington D.C., in the 1930s 31
벨기에 루뱅으로 가다 Go to Louvain, Belgium 43
한국을 향해 Towards Korea 59
마리아 수녀회의 탄생과 구호 사업 Foundation of the Sisters of Mary and the Charity Program 87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다 Become a father to children 97
가난 속으로 뛰어들다 Jump into the poverty 123
필리핀으로 Towards the Philippines 157
일을 너머 저쪽 Towards other side, take off from work 169
에필로그 Epilogue 191
부록Appendix 199